Page 12 - 2022 한국화진흥회 정기전 5. 12 – 5. 20 갤러리U.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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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 광 수



           코로나19의 팬데믹 중에도 산과 들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많은 인파들이 산과 바다를 찾는 아름다운 계절 5월입니다.
           푸르른 햇살이 가득한 5월에 (사)한국화진흥회 정기전 [그리다 "花ㆍ禾ㆍ話ㆍ畵"]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사)한국화진흥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매년 국내를 순회하며,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이런 진
           취적인 용기가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뜻 깊은 전시회로 거듭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국화는 한국의 전통미술로 대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회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최
           근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 한국화 작가들이 자생적인 노력을 통하여 한국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시키고자 한국화진
           흥회를 만들고 ‘한국화 원로작가 100인展’ 및 중견작가 82분을 초대한 ‘韓國畵, 길을 묻다’展 등을 통하여 새로운 모색
           의 시도하며 한국화 작가들의 인상과 열정적인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은 참으로 감동적인 일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 축하드릴 일은 그간 몇 년간의 노력을 통하여 (사)한국화진흥회가 작년에 법인으로 승인되었고, 김춘옥 이

           사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더욱 의욕적으로 한국화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들었습니다.


           국내 순회전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해에는 정기전을 비롯하여 해외 특별전도 준비하고 있어, 국내 열풍을 시작
           으로 세계 미술시장에서도 새로운  각광을 받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어려운 시기에 열리는 전시회가 성공리에 무탈하게 마치길 바라며, 한국 미술에도 하나의 획을 긋는 미술
           운동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전시회를 준비하며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사)한국화진흥회 김춘옥 이사장님을 비롯한 실무
           임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주옥같은 전시회에 참여한 회원 여러분들께도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22. 5. 12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 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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