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메타코칭 공토 2024-10 어드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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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어드밴스 2024-10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메타집중력             - 중심 단어 5개를 적고 내용을 문장으로 만들어 본다.




                                                         훈련





                  요즘 하고 있는 훈련은 무엇인가요?

                  훈련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군인이나  운동선수입니다.  열심히  땀  흘리며  반복적으로

               뭔가를  지속하는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은  부담스러우면서  좋아하고  싶지  않은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훈련이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면 마냥 외면하면 안 되겠지요.

                  “훈련(訓鍊·訓練,  training)은  응용에  초점을  맞추어  절차적으로  정의된  활동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거나  이해를  향상시키는  교수법이다.”  위키백과에  나와  있는  훈련의

               정의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훈련의  과정을  통과한

               사람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훈련의 종류와 분량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어떤  것이든  그것에  대해  잘  알지  않고서는

               사랑하거나  미워할  수  없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말입니다.  훈련은  그  분야를  잘  알게
               해주는  매개체입니다.  훈련하지  않으면  잘  알  수도  없지만  그것을  즐길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삶을 즐기려면 훈련해야 합니다.

                  요리사나  미식가는  혀를  훈련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최대한  절제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지면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회를

               초장에  찍어  먹으면  회  맛이  아닌  초장  맛으로  회를  먹게  됩니다.  참맛을  모르게  되지요.

               수영장에서  수년간  발차기나  음파만  한다면  수영을  즐길  수  없게  되겠지요.  외국여행도

               언어를 알아야 즐길 수 있습니다. 결국 삶을 즐기려면 원하는 분야를 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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