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 - 윤석수 조직위원 인사말 2022 0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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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사   말



        한국미술협회
        목포지부장 윤석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19로 인해서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불안감과 정서가 위축

                                       되어지는 요즘 문화의 도시 목포에서 “아트목포2022” 아트페어가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현재는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의 기운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듯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이번 아트페어로 참여 작가와 지
                                       역민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포는 우리나라 최초 예향의 도시로근대 역사문화와 현대문화

                                       가 공존한 채 움직이는 도시입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바다는 낭만이 깃든 해양문화을 창출합니다.

                                       이러한 목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되었습니다.
                                       “아트목포2022”는 목포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됨을 기념하고 축하

                                       하기 위한 미술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전시는 지역예술가들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명성 있는 작가들
                                       이 참여하는 아트페어입니다.

                                       미술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 굳건히 지역을 지켜온 미술인들의 창
                                       작 열기와 노고가 헛되지 아니하고 지역 미술의 활성화를 위한 발

                                       판이 되리라 믿습니다.
                                       문화도시 목포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전국 작가들과 지역 작가와

                                       의 교류의 장이 되어 우리나라 순수 미술의 대중화로 새로운 전
                                       시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국제적 수묵비엔날레를 경험으로 우리 목포 시민의 예술적 문화

                                       수준은 날로 성장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아트페어를 계기로 작
                                       가들에게는 새로운 창작 의욕이 더해지고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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