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 - 2017 뉴스레터 7, 8월(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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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호  2017. 8. 31.    |   71 Bukit  Tinggi Rd,  Singapore  289759   |  www.skis.kr   |    발행인  :  김승오



                물놀이를  했어요  Water Play!                         통문화체험활동으로  인절미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찹쌀

                                               교사 이혜정          반죽을  떡판  위에  두고  있는  힘껏  떡메질을  해보았지요.
       야호~!  신나는  물놀이다.  퐁퐁  물줄기  솟아나네~♫
       싱가포르의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물리쳐!  선생님이  뿌
       려주시는  물줄기를  타고  쭈르륵  ~첨벙  물  미끄럼도  타고,
       예쁜  아기  인형  옷도  빨아주고  후  ~  비눗방울도    불어보
                                   고,  선생님  공격~  물총놀
                                   이도  하고,  모두  모두  신
                                   나는  물놀이였습니다.











                                                               쿵덕쿵덕  우리  아이들의  떡메질로  떡은  더욱  쫀득쫀득
                                                               해지고,  어떤  맛일지  기대는  더욱  커져갔습니다.  쭉쭉  늘
                                                               어나는  반죽을  보며    “선생님,  치즈  같아요.”라고  이야기
                   꼬마  요리사들의  피자  만들기
                                                               하며  매우  즐거워  했습니다.
                                                               완성된  반죽을  잘라  고소한  콩고물을  묻혀서  인절미를
                                         교사 김민숙                먹어보았습니다.
       7월에는  꽃잎반,  햇살반  그리고  열매반  형님들이  함께                     쫄깃한  맛이  재미있는지  처음엔  조금씩  떼어  먹던  친구
       ‘PASTA  MANIA'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시켜                들도  떡  접시를  싹싹  비우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기만  했던  피자를  직접  만든  후  먹어보는  소중한  경험을                 넉넉하게  만든  인절미를  포장해서  집에도  가져갔습니다.
       하였는데요.  먼저  멋진  요리사  모자를  쓰고,  손  소독을  깨
       끗이  한  후  피자의  빵  부분인  반죽을  손  끝으로  조심히  눌              *  아래의  동시는  열매반  친구들이  인절미  활동  후  이야
       러서  얇게  폈습니다.  완성된  반죽에  빨간  토마토  소스를  숟
       가락으로  펴서  바르고,  맛있는  햄,  치즈,  버섯  등의  재료를               기를  나누고  토의하여  동시로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해본
       듬뿍  올려서  먹음직스러운  피자를  완성했습니다.                           것입니다.

                                                                        동시  : 냠냠냠냠  맛있는 인절미


                                                                                                    열매반 어린이들



           완성된  피자는  오븐으로  옮겨  구웠는데요.  피자를  기다리
       는  동안  오븐에서  나는  냄새가  너무  좋아서  기다리는  시간
       이  길게만  느껴졌답니다.  오븐에서  구워진  피자는  치즈가
       녹아서  한  조각씩  떼어날  때마다  기~~다란  치즈를  손으로
       끊어내서  먹어야  했지만  맛은  지금까지  먹어본  어떤  피자보
       다도  맛있었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꼬마요리사들과  함께  ‘우리  가족표  피자’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요리했
       던  순간들과  직접  만든  피자를  함께  나누어  먹었던  기억들이
       유년기의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할  것입니다.

                쫄깃  쫄깃  맛있는 인절미를  만들었어요


                                               교사 김선양
       7월  4일(화)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유치원  친구들은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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