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2022 KAMCO ANNUAL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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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1972
1962년 부실채권과 비업무용자산을 정리하기 위한 전담기구로 한국자산관 리공사의 전신인 ‘성업공사’가 설립되었습니다. 공사는 창립 4년만에 한국 산업은행으로부터 승계받은 업무를 종결짓고, 업무 대상을 금융회사 전반까 지 확대했습니다.
1973~1982
금융산업의 자율화와 국제화, 민영화 등 1980년대 급변하던 우리사회의 금 융산업 환경에 발맞춰, 캠코는 대전, 광주 등 전국에 지점망을 확충하고 종 합 부실채권정리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췄습니다.
1983~1992
그간 금융회사에 머물러 있던 업무 대상을 정부 재정분야로 확대하고 명의 신탁 부동산 매각업무 등 기업의 부동산투기 억제를 위한 정부의 특별대책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또 신속하고 정확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 업 무 전산화를 통한 운용효율을 제고했습니다.
1993~2002
1997년 우리경제를 강타한 IMF 외환위기는 캠코에 있어 경제위기 극복이 라는 막대한 국가적 사명을 갖고 도전해야 하는 하나의 시험대이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었습니다. 캠코는 「금융기관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 및 성 업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률」 제정에 힘입어 강화된 경영환경을 바탕으로 초 유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2003~2012
2003년 카드대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잇단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도 캠코는 그간의 경제극복 위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제 회복의 선봉이 되 어 경제 안전판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금융·기업·가계·공공 국가경제 4대 부문을 관리하는 국가자산 종합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3~2022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캠코는 지역상생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전사적 체제 전환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경제 취약계층의 조속한 위 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리딩하는 선도적 금융기관으로의 도약을 위 해 캠코는 2021년 뉴비전을 선포하고 공적역할 확대, 고객중심 경영, 지속 적 혁신을 위한 ‘리딩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2021 뉴비전 선포! 리딩플랫폼으로 성장한 캠코의 성과
가계
198조원 부실채권 인수실적
(2021년 기준 누적)
약 200 개 유동성 지원
기업수
72.4만 필지 국유지 관리 필지
3조원
국공유재산 개발금액
기업
378만명 금융취약계층 지원자 수
(2021년 기준 누적)
3.8 조원 유동성 지원금액
23.5조원 국유재산 관리 및
조세정리 재정수입
94.2조원
온비드 누적 거래금액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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