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7 - 스크린인쇄기술정보지-2025년_3월호_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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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목조건축은 기후위기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시니어 산업은 계속해서
               가속화됨에 따라 더욱 대중화될 전망이다. 최근 산림청도                  성장하고 있다. 길어진 노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목조건축의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목조건축 전용                     되는 것은 ‘주거’이다. 주거에서 안전과 편의성이

               표준품셈을 마련하고,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확보되어야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
               설계ㆍ시공사에 조세 감면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많은 공간이 노년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인체설계에 맞게
               하였다. 이러한 국가차원의 지원과 관련 제도 정비를 통해                 지어질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도 점차 규모 있는 목조건축 및 건설시장 조성이
               가능할 것이다. 목조건축물은 기능적인 면을 뛰어넘어                    우리 협회 중앙회 회원사인 ㈜딜리는 이번 전시회에
               우수한 디자인 사례로도 꼽히고 있는데, 목조건축 특유의                  참가하여 건축자재에 인쇄가 가능한 프린터(네오어스,
               구조적인 아름다움은 콘크리트나 알루미늄 등으로                       네오썬2 하이브리드, 네오타이탄 플러스)를 선보였다.
               만들어진 다른 건축물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이다.                     네오어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1.6미터 폭의 롤 및 평판

                                                               소재 모두 인쇄가 가능하여 다양한 아이템을 적용함과
               이번 전시회에서는 목조건축을 주제로 한국, 일본,
                                                               동시에 컴팩트한 장비 규격으로, 빌트-인 보조테이블을
               에스토니아 3국의 뚜렷한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더해 좁은 공간을 활용하는데 최적화된 장비이다.
               사례를 세미나에 담아냈다. 목조건축기술 노하우는 물론

               우리나라 건축의 현주소와 다양한 해외 선진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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