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스크린인쇄기술정보지-8월호_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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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 사업 품목과 업계의 현주소
기술력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스크린인쇄, 디지털인쇄, 유압 및 고주파 등을 다루며 과거에는 ‘오늘보다 내일이 낫다’라는 말이
주로 가방과 지갑 등 고급 가죽에 로고 특수인쇄를 하고 맞았지만, 지금은 반대로 오늘보다 어제가 나은
있습니다. 후가공으로 인쇄 면에 금형으로, 입체적으로 실정입니다. 워낙 영세하여 어느 날 갑자기 없어지는
다시 한번 인쇄를 진행합니다. 로고가 초소형으로 업체들도 많습니다. 코로나 특수로 오히려 잘 되는
인쇄되는 제품(패치)부터 대형으로 인쇄가 필요한 업체들도 간혹 있지만, 그 이후로는 대부분이 어려운
제품까지 전부 아우르고 있습니다. 상황입니다.
DTP에 스크린인쇄를 접목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1980 과거에는 소품종 대량생산 방식의 수요가 많았지만,
년대부터 약 40년 넘게 노하우를 가지고 운영하고 현재에는 다품종 소량생산 주문이 추세입니다.
있습니다. 정밀성과 품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기술을 응용해 까다로운 패션업계의 여러 요구에 맞춰 가장 어려운 점이 업계에 발을 들이는 젊은 사람들이
제작하고 있습니다. 없다는 것입니다. 청년 인력 수급이 어려워 60을
특히나 디지털인쇄기는 협회 회원사인 ㈜딜리 제품을 10년 바라보고 있거나, 이미 60을 넘긴 직원들도 많은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A/S 처리가 확실하여 제품 사용에 편입니다. 30년 전만 해도 토요일만 되면 직원들과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끔 주변에서 사용하는 장비에 대한 한강 고수부지에서 축구를 즐기기도 했었습니다.
문의가 들어오면 자신 있게 추천해 줄 정도입니다. 소개받은
분들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August 2025 •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