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3 - 일산교회 60주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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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기도한다.교육부 교사교육 등 본부 일정과 겹 에 참석하는 것이 기본이었다. 예배 위원으로 사회, 기도 등의 순
치지 않는 달은 매월 마지막 주 함께 모여 기도하 서도 맡아했고, 금요 철야예배 때에도 많이 모였으며 철야기도를
제 는 시간을 갖는다. 인도하기도 했다.
4 - 교사 간담회: 연 2회, 중고등부의 전반적인 활동 등을 점검하 그러나 아쉽게도 일산 이주 뒤 몇 년 되지 않아 청년들은 청년
장
산 고, 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회 자체 예배와 자체 행사로만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청년 지
일
시 대 - 교사심방: 연 1회, 전도사와 일대일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부 담당 황인범 부목사와 청년들 도교사는 ‘아직은 청년들이 신앙이 미약하니 좀 더 키워서 더 큰
봉사를 맡기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했다. 청년들이 자원하여 교
회학교 교사 등을 맡아 봉사했으면 좋을 터인데...참 안타까운 일
3) 청년부 이었다. 이러한 현상이 지금에까지 이르고 있으니 더욱 그러하다.
그 많던 청년들이 몸담았던 교회를 떠나 있는 상황도 안타깝
청년회에서 연례적으로 이루어진 활동으로는 헌신예배와 수련회 고, 남자 청년들은 병역을 마치면 교회도 사실상 제대하는 분위
및 MT(Membership Training)가 있었으며 간헐적으로 성가경연대 청년회 수련회 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제부터라도 교회의 주인의식을 심
회 및 CCM찬양 콘서트 등 음악 관련 행사를 기획하여 찬양으로 은혜 어주어 기쁘게 교회에 봉사하도록 깊이있는 신앙교육과 전교인들의
를 나누기도 했다. 청년에 대한 큰 관심이 간절히 요망된다.
일산시대에 들어와 청년들의 주된 활동은 단연 해외선교였다.
2000년 7월 남궁 순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중국 상해로 청년 중국 참고로 2021 일산교회 청년부 연간 계획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단기선교를 시작으로 2002년 8월 ‘하나님 말씀의 지상 실현과 주님 • 재적인원: 25명 - 평균 출석인원: 17명
의 명령에 대한 순종’이란 주제로 중국 티벳 단기선교를 다녀왔으며 • 청년부 표어 : “말씀대로 살아가는 예수 청년 공동체”
2004년 8월엔 제 1차 일본 나고야 단기선교, 2차는 2009년 2월에 실 • 말씀 :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시하였고 2015년 8월엔 중국 하얼빈신학교, 2019년엔 베트남 하노이 말라.
로 단기선교를 실시하였다.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
일산시대에 들어와 청년회 자체 활동을 주도했던 청년부는 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삼상 16:7)
20~30명의 꾸준한 모임을 유지했다. 특히 위에서 밝힌 것처럼
스스로 준비해서 떠나는 자비량 해외 단기선교에서 뚜렷한 성과 • 교육 목표 : 기독교 가치관의 변화로 또다른 성장을 이루는 청년부
를 보였으며, 몇몇 청년들은 교회의 여러 부서에서 필요한 봉사 - 가치관의 변화 : 쉼방(청년, 캠퍼스, 직장인과의 만남), 또래목
를 떠맡는가 하면, 주일학교 교사의 섬김까지도 마다하지 않았 장 활성화, 성경공부반(2개반)운영,
다. 참으로 교회에 큰 힘이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또다른 성장 : 말씀대로 살아가는 훈련
(하루 1회 말씀읽기, 하루 1회 짧은 기도, 헌금생활)
우리 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청년들의 활동이 매우 활성화되어
일산시대 초기의 청년부 활동 모습 있었다. 교회 전체행사 때 봉사의 주역으로 나섰으며 모든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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