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0 - 일산교회 60주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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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일산그리스도의교회 통합교육과정 <시나피(σιναπι, 겨자씨)교육>
    제
   5 장                               청년들의 삶의 방식과 활동과 기성세대의 생활방식과 활동방식의

                                   차이를 줄여가며, 청년들이 실제적인 교회활동이 가능하도록 이끄는                                                                          - 시나피 교육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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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을 주 년                         것이 목적이다.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임                                                                         관계를 회복하는 교육
                                   원들의 자치 활동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미래적으로 볼 때 가능성이                                                                         믿음의 유산을 전달하는 교육
     맞 는
                                   큰 상황이라 판단된다. 무엇보다 청년들 스스로가 성장을 위한 열심                                                                         거짓이 없는 정직 교육
     일 회 교 산                       을 내고 교회가 청년을 믿어준다는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현재로서는                                                                         부서별 교육목표

                                   가장 중요하다. “청년이 기획하면 교회는 돕는다”는 인식만 생기면
                                   청년들 스스로 자치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유 치 부(씨앗교육)

                                                                                                                                                  하나님을 고백하며, 예수님의 사랑안에 살아가며, 성령님과 동행하
                                                                                                                                                는 아이
                                   3) 일산교회 통합교육과정 :

                                                                                                                                                - 유초등부(새싹교육)
                                     통합교육의 목적                                                                                                   예수님을 닮아가며, 복음으로 변화되고, 달란트를 찾아가는 어린이

                                     기독교 교육에서 관계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요소로 강조하게 된

                                   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는 관계를 하는 것                                                                        - 중고등부(줄기교육)
                                   자체가 어려운 상황으로 나아가고 있다. 공동체의 기본 단위인 가정에                                                                          거룩으로 새 시대를 이겨나가며, 제자의 길을 고민하고, 소명을 찾

                                   서조차 부모와 자녀가 관계를 상실한 채 살아가기도 한다. 친구, 스승,                                                                      는 청소년
                                   동료의 관계마저도 이제는 상실하고 있다. 신앙의 공동체는 이 관계를

                                   회복함에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을 때 내 신앙이 성장                                                                        - 청 년 부(나무훈련)
                                   하는 듯이 사람과의 관계가 좋을 때 내 신앙이 성숙할 것이 때문이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성숙한 신앙의 길을 찾아가는 청년

                                     이제 출산율이 낮아져 대학도 사라지고, 심지어 군부대도 축소하고
                                   있는 시점에 교회에 더 많은 아이들이 모이기만을 위해 애쓰기 보다                                                                       시나피 교육의 핵심개념

                                   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하여 시대를 읽어야 합니다. 교회의 목                                                                         - 거룩한 땅: 땅 속과 땅 위를 이어주는 나무와 같이 나와 너, 세상
                                   회철학과 교육목회철학을 점검하여 다가오는 시대의 교회학교를 살                                                                              과 우리를 연결하는 신앙

                                   릴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 은혜의 비: 받은 은혜로 성장하는 자신을 알게되는 신앙
                                     일산그리스도의교회는 그에 대한 방안으로 교육목회의 중심을 세우                                                                          - 성령의 바람: 성령의 바람으로 단단하게 자리잡은 믿음

                                   고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만들고 실현하려 한다. 특별히 이 교육과정에                                                                        - 하나님의 빛: 모든 것을 비추고, 드러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빛
                                   서는 성장발달에 따라 유치, 유초등, 중·고등과 청년으로 구분하되 각                                                                          앞에서의 정직과 진실

                                   세대를 연결하는 관계중심의 교육으로 겨자씨와 같이 작은 시작으로                                                                           세상을 이어주는 관계와 부족을 채우며, 단단하게 자리 잡고, 빛
                                   산을 옮길만한 믿음의 세대로 자라나는 것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앞에서의 정직의 신앙을 형성하는 것을 지향하는 교육이다. 관계성


           400ㅣ1962-2022 일산그리스도의교회 60년사                                                                                                                                         은혜의 60년을 넘어 새시대로ㅣ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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