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SAM 샘전 2024. 8. 10 – 8. 16 한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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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인연,, 162.2x112.1Cm. Acrylic on canvas. 2024




















                                        Chrome Hearts(6) 116X80.3Cm. Acrylic on canvas. 2019



            작가는 경계의 부드러움을 작가만의 기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세상의 경계를  허물 듯 물과 잉어의 경계를 허
            물고 있다. 흐리게 함으로써 물과 잉어를 하나의 세계로, 세상의 모든 사물은 하나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한다. 비
            단잉어는 동양화풍으로 색채는 서양화풍으로 그려냄으로써, 동양과 서양의 동질화, 마음을 서로 주고받음으
            로써 하나가 될 수 있는 세상. 잉어가 강물 속에서 유유자적 노니는 평화로운 세상을 보듯, 국민들이 세상 속에
            평화롭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모두가 악을 버리고 선을 함께하는 세상을 꿈꾼다.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붓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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