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9 - 전시가이드 2024년 06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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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최철용 개인전 | 5. 14 – 6. 22                                                문래아트페어(MOAF) | 5. 30 – 6. 9
            스페이스21 | T.010-7143-3118     프로들의 아름다운 동행전 | 6. 10 – 6. 30             아트필드갤러리 | T.010-5218-7859
                                                AN갤러리 | T.010-8532-1007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회장 김영빈)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 신제남)와 헤이리마을길 소재 AN
                                     갤러리에서 ‘프로들의 아름다운 동행전’을 개최한다.



            리서치 베이스 작업의 주요 작업으로 꼽                                                  축제형 아트페어로 작가들에게 페어 참
            히는 광부 연작을 선보인다. 광부와 그들                                                 가비를 일체 받지 않고, 관람객들에게도
            의 유니폼에 대한 연구에서 시작되어, 작                                                 무료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갤
            가의 미학적 개념인 ‘코어’ 아래 개별성                                                 러리의 문턱을 낮춰 예술이 일상과 함께
            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나아간다.                                                      하는 삶을 추구한다.
            윤이도, 김태희전 | 5. 14 – 6. 26                                              김규현 전 | 6. 21 – 7. 3
            신한갤러리 | T.02-2151-7684                                                 아트필드갤러리 | T.010-5218-7859






                                             2024 Art × Seoul전 | 6. 7 – 6. 9
                                          인터컨티넨탈호텔리수갤러리 | T.02-720-0342
            집이란 치열한 삶에 대한 인생의 증거물                                                  EBS의 휴먼다큐<안나푸르나의 킴써르
            이자 증표, 터전이자 뿌리였다는 점에 주   2024 Art × Seoul이 삼성동 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7, 8층에서 개최된다.   (Kim Sir)>의 주인공 김규현 화백은 아
            목한다. 거주지에 대한 갈망이 높아지는    리수갤러리 참여작가들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슬희, 명소       트필드 초대전을 통해 안나푸르나의 설
            오늘날, 노인 세대의 시선을 경유해 집에   민, 블랑쉬, 서혜례, 최서연, 조은애, 유미, 박미량, 김현정, 단추스튜디오가   산 일출과 히말라야의 모습 등이 담겨있
            대한 사유를 전개하고자 한다.                                                       는 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참여한다.
            씨킴전 | 3. 14 – 25. 2. 9                                                 미사키 카와이전 | 5. 1 – 6. 23
            아라리오갤러리천안 | T.041-551-5100                                             에비뉴엘아트홀 | T.02-3213-2607









            색의 매력에 흠뻑 빠져 각각의 색이 주는                                                 조형물 뿐만 아니라 판화, 도자 등 다채
            감각과 기쁨을 하나하나 맛보고 있는 듯                                                  로운 장르의 작품 총 100여 점을 만나볼
            하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씨킴의 대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된
            형 회화들은 이러한 색에 대한 본능적 끌                                                 작가의 핸드 페인팅 도자기가 100개 한
            림과 충동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정 에디션으로 전시 및 판매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안하정 개인전 | 5. 17 – 6. 19  원정숙 초대전 | 5. 30 – 6. 11  6월의 향기전 | 6. 13 – 6. 25  유현경 개인전 | 5. 8 – 7. 28
            아리아갤러리 | T.0507-1327-0531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여주미술관 | T.031-884-8803









            다중세계 혹은 평행세계의 겹 구조를 그   오래전처럼 불 피우며 밥 짓는 시대는 아  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며 초여름의 시작   어떠한 장르에도 속하지 않는 독자적인
            리고, 주름 구조를 그려놓은 것인가. 그  니지만 시골 동네는 아침이 되면 어디선  을 알리는 계절이다. 시원한 그늘을 그리  작품세계를 추구하는 작가는 작품 속 풍
            천둥소리에 놀란 새들이 점점이 날아오    가 연기가 피어오른다. 아궁이에 밥을 짓  워하며 권광칠, 권창남, 김원근, 신현대,  경과 인물, 사물 등 다양한 소재들이 등
            른다. 자신의 내면을 외화 한, 그러므로  는 집이 아직도 있다. 산과 들이 하루를  이상하 작가의 특색있고 감미로운 작품   장하는데 대면한 상황에서의 감정과 교
            내면 풍경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시작하며 아침을 감싼다.          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감을 중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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