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이은주 초대전 2025. 8. 30 – 9. 12 아트로뎀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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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손-서울1(The Hand Of Time-Seoul1), 2019, 60.6x72.7cm, Oil on canvas




       자연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사실적인 작품을 수채화,유화,데생을 그리던 중 독창적인 나만의 이미지를 찾기위해

       1860년에 인상주의의 모네, 고호, 고갱, 세잔의 새롭고 독특한 개성적인 작품을 탐구하는 자신의 길로 가는 과정을
       깨닫게 되었고 음악과 시를 그려낸 클레, 음악과 글로 생각을 나누듯이 회화를 통하여 사고를 교류하는 마그리트의
       영향을 받아 “시간의 손”시리즈가 탄생되었습니다.
       “시간의 손” 주제는 2014년 개인전부터 꾸준히 발표해 왔습니다.
       사계를 품은 나뭇잎과 작은 조각돌로 희노애락과 삶의 본질을 표현하려 했고, 이곳저곳 날아다니는 나비의
       몸짓에서 저의 꿈과 희망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남편과의 부산여행 중 인상 깊었던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데 입체적인 조형미가 나타나는 표현기법으로

       독창적인 작품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세상의 각각의 작은 인생은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것을 함께 느꼈으면 합니다.
                                                                 - 일요신문 인터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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