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2025. 5. 20 – 5. 28 갤러리모나리자산촌

인 사 말

여린 초록 잎사귀 손짓이 사랑스럽고, 웃음꽃 피운 꽃들이 아름다운 오월에, ‘나는
나야!’ I`m Me! 는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나 자신을 믿어요’ 우수작품 초청전에
참가한 예비 화가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또한, 공동작품을 출품해주신 김근태 화백, 이번 행사를 공동기획하고 주최한
정산 김연식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대표, 초청전을 후원하고 있는 교육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 매년 행사를 지원해주고 있는 삼성증권도 감사드립니다.

예술은 감정을 자극하고 마음을 움직인다고 했습니다.
치열한 예선을 넘어 선정된 여러분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마음속에 이야기가
펼쳐져 보입니다. 또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작품에 담겨 있습니다.
작품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았을지 상상해 봅니다. 그 노력 자체가 정말 대단하고 값진 것입니다.

그런데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러분의 노력과 함께 성장에 도움을 준 가족과
선생님의 헌신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변의 헌신으로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나를
응원해준다는 따뜻한 사랑을 느끼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작품이 앞으로 많은 사람에게 영감과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기를 기대
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예술 세계가 정말 기대됩니다. 때로는 어려움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면 분명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
할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재능을 통해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예술가가 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놀라운 작품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 5. 20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이 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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