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2 - 전시가이드 2024년 04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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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 공모
          2024 제61회 목우공모미술대전
                       2024  제61회  목우공모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국내·외로 급변하는 환경
                       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속에서 성장해 온 새로운 창작자를 발굴하고 다학제간 협업을 지원
                       공모부문은  평면(서양                           하는 사업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의 온라인 공모를 4월 11일(
                       화, 수채화, 파스텔화 포                         목)까지 진행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에서는 지난 4년의 공
                       함),  한국화(문인화  포                        모 결과에서 한층 성장된 자유로운 만남을 기대한다. 전통적 시각예
                       함),  입체(조각)이며,  한                      술 분야를 비롯하여 자연, AI, 대중문화, 과학, 법학 등 새로운 분야
                       국화, 서양화, 문인화, 수                        를 개척해나가는데 본 공모의 의미가 있다. 기본 지원 자격은 대한
                       채화, 파스텔화는 50호,                         민국 국적의 다양한 분야 창작자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최종
                       입체부문은                                  선발된 2팀에게는 한 팀당 창작지원금 3,000만원과 작업실(창동레
                       90×120×80cm                            지던시)을 제공하며, 11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협업 결과물을
          이내이며 작품활동 경력 3년이상(국내외 미발표                           공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향후 작업 활동의 폭을 넓힐
          작에 한함)으로 평면작품이미지 각 1매, 입체작품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의 기관 및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자리도 마
          이 경우 작품당 정면, 후면, 측면 총 3매를 제출해   련된다. 참가신청서 및 작품계획서는 이메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 일정과 접수 방법에 관한 자세
          아 한다. 접수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웹하드를   한 정보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누리집(projecthashtag.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T.070-8094-0377)
          통해 접수(ID : m1957, PW : 1957)이다.
          (T.02-508-6510)
                                        가평군 보건소갤러리 오픈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후대
          2024 제3회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해 함께 나누고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기증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                     전국  최초  가평군보건  자는 김덕선, 김미경, 김양식, 이세민, 김춘자, 정연수,
                       전은  한국  현대미술의                    소가 지난 1월 19일 지  조원식, 이현지, 최숙경, 하창화이며 이화여자대학교
                       잠재력을 발굴하고 국제                     역 작가 작품을 상설 전  박물관 기증전시실(지하1층)에서 전시하며 월-금요일
                       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시하는  가평군  보건소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관람할 수 있다.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젝                     갤러리를 오픈했다. 가   (T.02-3277-3152)
                       트로  ㈜아트코리아방송                     평군보건소  1층과  2층
                       은 근 12년간 문화 예술   을 갤러리로 만들어 ‘THE 따숨’이라는 주제의 전시로   공진원, "일상의 문화를 바꾸는 우리의 미래" 발표
                       인과 미술인을 지원하고     따뜻함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기업과의 연계를 추구해     으며, 또한 한국 현대 문화 예술의 현주소를 새롭게 보                  유인촌,  이하  문체부)
                       온 방송사로, 한국 작가    여주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갤러리는 회화, 서화, 전각
          들을 국제적으로 연결하고 지원하는 작가 브랜딩     등 지역작가 작품 70점을 상설 전시하며, 반기별로 작                  산하  공공기관  한국공
                                                                                        예·디자인문화진흥원(
          프로젝트를 주도한다. 공모대상은 나이, 국적 제한   품을 교체하여 새로운 작품을 전시 할 계획이다. 갤러                   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
          이 있으며 공모부문은 시각예술 전 부문으로 서양    리의 전시회는 누구나 연중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원)은 전통문화를 계승
          화, 한국화, 수채화 등은 10호~20호 이하이며, 서  운영시간은  전일  개관으로  공휴일은  휴관한다.   하고 현대공예와 디자인 분야의 창의적 기반을 조성
          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민화(화선지 1/4절지 이내  (T.031-580-2800/010-6209-6637)
                                                                       하여, 한문화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한편, 공예와
          의 표구 작품), 공예, 조각 전 분야는 가로×세로×높                               공공디자인, 전통문화 진흥을 전담하는 대표 기관으
          이 100cm 내외로 실내 전시 가능한 작품이어야   <이달의 만석>                       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기관 전체 구성
          한다.  접수는  6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다.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원의 의지를 담아 "일상의 문화를 바꾸는 우리의 미래"
          (T.02-733-4489)                          관장 홍건표)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로 함께 완성하는 성인 대상   를 발표하였다. 전통과 현대공예, 디자인과 전통생활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을   문화의 재인식 및 창의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새로운
          2024년 강좌 수강생 모집                                              도약으로 ▲차이와의 만남 ▲한국성의 맥 ▲공예의
                       월전미술문화재단  동방                4월부터  7월  2까지  수원시립만  미래상을 기관의 연차적 의제로 설정하고, <조감(VI-
                       예술연구회는  1991년               석전시관에서  운영한다.  수원시  SION)>,  <통섭(CONSILIENCE)>,  <연계(CONNEC-
                       이래 30년간 권위 있는               립만석전시관은  올해부터  기존   TION)> 라는 핵심어에 기반하여 조직 및 실행계획을
                       전문가들을 모시고 미술                어린이 대상 교육 위주였던 프로   재편한다. 또한 내년 개장 100주년을 맞는 문화역서
                       사  중심의  인문학  강좌  그램에서 참여 대상 범위를 확장해 성인 대상 참여형   울284(구 서울역사)를 기반으로 미술과 디자인, 건축
                       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워크숍을 운영한다. 그리고 7월에는 워크숍의 결과물   과 패션 장르를 통합하는 기획을 통해, 동시대 한국성
                       통해 미술 실기 및 이론    과 과정을 공유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이달의 만석>  에 관한 문화적, 예술적 시대정신을 선도하는 기획프
                       전공자의 역량을 강화하     은 친환경 재료와 기발한 방식의 작업물을 이용해 독   로그램을 마련한다. (T.02-398-1681)
                       는 장이 되어왔다. 이번    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시각 예술작가 최
                       강좌에서  일반인,  미술   경아, 공예작가 정유종, 이우재, 이학민과 함께한다.
          작가, 이론 영구자가 모두 공유, 공감할 수 있는 강  (T.031-228-4113)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해설 서비스 확대 운영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윤성용)은 일반 관람객
          홈페이지(재단소식란 www.iwoljeon.org)에서 다  이화여대박물관 2024년 기증특별전                         을 위한 상설해설과 더
          운로드, 작성후 이메일, 재단 및 직접방문 제출하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은 문화와                      불어  내외국인을  대상
          면 된다. 모집은 수시로 진행한다.                      예술을  사랑하는  이화가족들의                    으로  다양한  특별해설
          (woljeonfac@vaer.com / T.02-732-3777)    정성어린 기증을 통해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박물관을 믿고 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
                                                   해 주는 많은 이들의 지속적인 기  고 있다. 대표적인 초청 프로그램인 <행복한 박물관
                                                   증으로 이번 전시는 2019~2023  나들이>는 노인이나 청각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한
                                                   년의 기증품을 중심으로 이화여    국어 및 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올해
                                                   자대학교박물관의  오늘을  있게   부터는 시각 및 지체장애, 발달장애인 단체도 참여할
                                        한 문화예술 후원의 의미를 짚어보고자 기획되었다.    수 있도록 초청 범위를 확대하여 진행한다. 국내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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