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이영숙 개인전 2023. 9. 20 - 10. 1 아트뮤지엄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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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소요유逍遙遊  51.5x117cm  Color ink on Korean paper  2020









                             이영숙에게 점은 구상에서 추상으로 가는 징검다리며, 전통에서 현대로 가는 통로다.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표현이 만나는 공간이고, 예술과 기억이 압축된 세계이기도 하다. 그래서 작
                             가는 점에 대해 이렇게 말한 것이리라. “너무나 작기도 하지만 무한한 존재이다.”(작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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