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제56회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회원전 2025. 10. 28 – 11. 2 치악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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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미술이 일상이 되는 원주

                     제56회 원주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술은 시대와 사회를 담아내는 거울이자, 우리 삶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는 귀한 자산입니다. 이번 전시회
                     에 한미영 작가, 유재화 작가, 故 양태용 작가님의 초대전과 원주미술협회 90명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함께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원주 예술 발전의 가능성과 비전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
                     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가 아니라, 작가들의 마음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소
                     통의 장입니다. 그림 속에 담긴 색채와 선율, 그리고 그 안에 스며든 작가의 삶의 흔적은 우리 모두에게 위
                     로와 새로운 영감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작의 뜨거운 열정을 이어가며 참여하신 작가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
                     립니다. 또한 이 자리를 준비해 주신 손정은 지부장님과 협회 임원 및 회원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의 성과가 가능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고, 문화예술이 시민 삶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56회 원주미술협회 회원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리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 10
                                                                       원주예총 회장  채  수  남









                                                                    The 56th Exhibition of Wonju Korean Fine Arts Associati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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