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전시가이드 이달의 작가 서주선 22. 1. 5 - 1. 10 아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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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다람쥐와 호랑이1, 85×60cm, 렌티큘러






                          2022. 1. 5 – 1. 10 아트가가 (T.070-7758-3025, 인사동)




                             다람쥐와 호랑이의 모습이 캐릭터로 자리를 잡은 작품으로 2차원의 평면을 벗어나
                                  캐릭터화된 소재를 현대의 기술인 렌티큘러(Lenicular)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시공간을 해체하고 재구성한다.





       호생원과 다람돌이의 만남                                  ‘렌티아트’라는 한국적 신문인화 속에서 드러낸 풍류의 미학
                                                      서양화는 재현적 회화라 하고 반면 동양화(한국화)는 관념적 회화(그림 이면
       서주선 초대전                                        의 의미를 표현)라고 볼 때 무엇보다도 작가의 생각이나 의중(意中)을 잘 표
                                                      현했나를 중시하는데, 현대미술에서는 융합의 시대, 소통과 상생의 패러다임
                                                      을 반영하여야 한다.

       글 : 김월수 (미술평론가, 화가, 시인)
                                                      근정(僅丁) 서주선 화백은 호화(호랑이그림)를 그리다가 30여 년 전부터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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