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아미아티스트그룹 정기전 10. 1 - 10. 13 마루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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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움찬나래 Hi-Five 정기전
말 2025년 아미아티스트그룹 정기전에 부쳐서....
매미 울음은 줄고 귀뚜라미가 울기 시작하면
부채를 접는 다는데 진정한 가을의 시작 입추 처서가 지나도 무더위는 연신 기록을 갈아치우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10월의 첫날입니다.
아직도 무덥고 습하지만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스치는 한줄기 상큼한 느낌으로 계절의 변곡점을 감지될 쯤에
2025"아미아티스트 정기전을 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갈수록 다변화의 물결이 범람하는 화단의 조류속에서 열정적인 가슴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작가들의 신뢰와
호감으로 뜻을 합하여 우리들의 멋진 전시가 청명하고 풍요로운 가을의 정령과 함께 왔습니다.
새로운 가치창조를 이끌어가는 우리작가들은 한국화단에 문화창달에 힘찬 발걸음 내딛고 투철한 작가정신과
도전으로 한국화단에. 버팀목이 되리라고 믿습니다.이에 뜨거운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이번 전시를
위해 한 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열작하시어생명과 같은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님들에게 고마움과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0.1.
아미아티스트그룹 회장
박 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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