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 - 2022 탄천현대회화 작품전 2022. 10. 16 – 10. 26 성남아트센터 808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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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미 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전공 석사
개인전 13회 / 그룹전 70여 회
수상
YOON 서울국제미술협회 도쿄국제공모전 초대작가상, 우수상. 국토해양환경미술대전 우수상.
MI SOOK 여성미술대전입선. 대한민국회화대상전 특선, 장려상.
종이조형 공모전 대상.
해외
미국 샌프란시스코. 필리핀 마닐라
스페인 (마드리드). 일본 도쿄(동경도 미술관),
대만 초대전, 중국 린이 시립미술관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초미술협회 영락미술인선교회 탄천현대작가회 아트미션 회원.
E-mail ooky5@naver.com
자연에서 얻은 소중한 정서들을 기억하며 감각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하여 보이는 것들에 형태
없이 불규칙한 무질서와 황폐의 혼돈 속에서 영혼과 마음의 내적 작용에서 발화하여 폭발하는
내면의 힘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하는 의도가 담겨져 있다.
형태의 모호함으로 단색과 유사 색으로 색의 중첩과 혼합으로 우연과 필연으로 생성과 소멸 어
둠과 상실의 반복으로 반복되는 과정을 내면의 힘으로 녹여내며 비우고 내려놓는다.
비우고 내려놓으면 평온해지고 따뜻해지고 작은 빛이 보이기시작하면 내면 감정을 빛에 온전히
자유롭게 맡겨버린다.
자유롭게 맡기면 어느 순간 얘기치 못한 방식으로 표출되어 치유의 빛으로 시각적 이미지로 발
현되어 진정한 만남으로 숭고한 시간으로 소중한 향기로 다가온다.
내가 가진 능력보다 값없이 받은 삶에 감사함으로 누군가에 지친 일상에 생명의 작은 빛으로 자
연에 대한 소중한 정서들을 기억하며 위로받으며 자연에 대한 감사의 통로가 되길 소망한다.
존재의 신비 #07, 162.2x130.3cm,
Mixed media on canvas,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