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2 - 전시가이드 2023년 10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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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 개인전 | 8. 18 – 10. 31 한혜경 개인전 | 10. 13 – 10. 16
롯데백화점본점에비뉴엘 | T.02-726-4456 박재익 초대전 | 10. 10 – 10. 17 부산 벡스코 4홀 A-32 | T.010-7583-2577
갤러리71 | T.010-5047-3364
내가 사는 도시는 인공적인 구조물로 건설된 건물과 조명으로 어둡게 나타
낸 반면 씩씩하게 뻗은 소나무는 달빛과 함께 화려하게 표현하려 했다. 그
러므로 인공물인 도시와 창조물인 소나무를 대비했다. 그 곳에 있는 소나
무는 어두운 현실을 사는 나에게 힘과 위로가 되기에 충분하다.
세포를 모티브로 우주의 근원적 실재와 3번째 아리랑전을 준비 하면서 전시 하
회화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며, 점, 선, 면 기도 전에 4번째 아리랑전을 고민하였
등 회화의 기본요소들의 조화와 섬세한 다. "나를 알게되는 즐거움" 이란 타이
레이어의 색채 구현이 두드러지는 회화 틀 처럼 작품속에서 성숙해져가는 "자
의 본질에 대한 탐구의 결과물이다. 아 "를 찾아가려 한다.
손문일 개인전 | 9. 16 – 10. 14 오석순 개인전 | 10. 14 – 10. 20
리나갤러리 | T.02-544-0286 부소갤러리 | T.010-6811-4806
김지선 개인전 | 10. 25 – 11. 10
갤러리아트월 | T.010-3234-9092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의 일부를 자신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들을
작품에 부착하는 방식을 취한다. 오브제 현재의 인간과 환경의 공존(coexistence)의 주제 작업의 확산를 위하여 철 소재로 소소한 일상 속, 자주 만나게 되
의 표면에 에어브러쉬를 사용하여 명암 가루 톱밥 에폭시 모델링페이스트등을 이용하여 입체감을 증폭시키며 독 는 꽃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한 점
과 그림자를 표현하여, 양복을 입은 사람 특한 질감을 통해 작업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한점의 붓 터치로 지친 일상에서 희망
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제작한다. 과 위로를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보았다.
김현엽 초대전 | 9. 16 – 10. 14 李진사택 기와집 구경하기전 | 6. 29 – 11. 30
맥화랑 | T.051-722-2201 북촌미술관 | T.02-766-8402
작가는 장난감 부품이나 기계 부속품과 조선시대 양반집의 목가구를 둘러보며
같은 조각난 재료를 서로 붙이고 칠하며 그들의 뛰어난 안목을 엿볼 수 있도록 했
새로운 형태와 서사를 만들어내는데, 이 다. 한옥의 구조에 따라 대문, 대청마루,
러한 작가의 작업 과정은 우리 삶의 생태 사랑방, 안방, 부엌, 그리고 서당의 순서
계와 닮아있다. 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김상돈전 | 8. 2 – 10. 8 김채연전 | 10. 13 – 12. 4 김홍석 개인전 | 5. 4 – 12. 17 자연과 연결되는 미술관전 | 5. 13 – 11. 26
봉산문화회관전시실 | T.053-661-3500 봉산문화회관전시실 | T.053-661-3500 부산시립어린이갤러리 | T.051-740-4218 블루메미술관 | T.031-944-6324
다양한 매체와 일상 그리고 사회적 관계 현대인의 고민과 걱정, 상처를 소화해 낼 스티로폼을 이어 붙인 입체 조각을 선보 거대한 자연과 연결되기 위한 기초과정
속 재료들을 경유하며 한국의 주요 재현 수 있는 우기(Woogy)라는 캐릭터를 제 이며 기존의 미술이 우리에게 제시한 일 과도 같은, 자연을 향한 영감과 감수성의
체계에 개입하는 작가로 전통적 샤머니 시하며 관람객의 감정을 풀어내고, 내면 반적인 미의 기준을 비틀고 거부함으로 다양한 시작점들 살펴보며 우리는 여전
즘, 식민 기억, 현대 정치, 과잉 소비 회로 을 쓰다듬는 위로의 연출을 보여주는 미 써 새로운 관점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질 히, 전에 없던 방식으로 자연과 연결되고
의 요소들을 보여쥰다. 디어 설치작품전이다. 문하도록 유도한다. 자 함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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