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2022용산평화예술제 2022. 6. 20 - 6. 24 용산구청 용산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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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협의회
인사말
대한민국을 위해 귀한 목숨까지 바친 우리들의 귀한 호국영령들을 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각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입니다. 분단의 땅 한반도에서 통일을 염원
하고 기도했지만 우리들의 소원은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은 것 같습니 제20기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에서는 6.25전쟁 72주년을 기념하여 자유와 평
다. 그러나 우리들의 길이 멀고 험할지라도 우리들은 전진하고, 또 전 화를 주제로 ‘2022 용산평화예술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진하여 우리 세대에 통일의 꿈을 이루고자 합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전시회가 개최되었지만, 이번 행사는 대
면으로 관객들과 만나볼수있어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라 생각됩니다.
통일의 꿈을 위하여 올 해도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에서는 ‘2022 용
산평화예술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전시에서 벗어나 대면을 통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 용산의 우리 민족의 평화 통일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는 곳입니다. 한반도의 역
사상 용산은 항상 전쟁의 중심에 있었으며 현재도 이러한 우리의 역사를 담은 전
게 생각합니다.
쟁기념관은 용산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커다란 문구가 눈
에 띕니다.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평화통일을 위
한 공감대형성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사업 중에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2022 용산평화예술전’이 대중들과 소통하며 민주평통을 알리며 대중
들과 소통하는 매우 중용한 행사입니다. 자유는 그냥 얻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얼마전 강원도 철원 인근 비무장지대
(DMZ)내 백마고지의 정상에서 6.25전쟁 당시 국군 일등병의 전사자로 추정되
매년 행사를 위하여 물심양면 격려해 주신 민주평통대행기관장이신 성 는 유해가 발굴되었습니다. 당시 현장의 모습인 사격자세를 그대로 유지한 채
장현 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용산구 국회의원이신 권영세 통일부 장관 발굴된 유해는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2022년을 �아가는
님, 박희영 용산구청장 당선자님,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님, 용산문화 우리는 자유가 그들의 노력과 헌신적인 국가에 대한 애국심이 없었다면 현재의
원 박삼규 원장님 등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시 준비로 수고가 많으셨던 대한민국이 없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세원 문화예술분과위원장님께도 감사합니다.
전쟁만큼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예술가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이번
전시회에 담아내었습니다. 중견작가로부터 청소년들까지, 한국화, 서양화로부
아울러 누구보다도 주인공으로 작품을 출품하여 주신 초대작가 선생님
들을 비롯하여 어린 학생들까지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가 터 서예까지 장르의 차이는 있지만 평화를 상징하는 마음들을 화면 속에 나타내
더욱 넘쳐나길 바랍니다. 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2 용산평화예술전”을 격려해 이번 전시회를 위해 애써주신 제20기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하정민 회장님을
주시고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시장에서 반가운 모습 비롯한 자문위원님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주옥같은 작품들로 전시장을
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빛내주신 초대작가들로부터 미래의 대한민국을 짊어질 학생들까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조국의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 영령
들의 귀하신 뜻을 간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2년 6월 20일
감사합니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산구협의회 2022년 6월 20일
회장 하 정 민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산구협의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 이 세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