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4 - 권숙자 개인전 2025. 10. 1 – 11. 15 권숙자안젤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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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안젤리 성 정원의
                                                            파아란 하늘
                                                  그리고 핑크빛 향기의 행복을 싣고
                                                    신랑 신부의 사랑이 날아오네



                                                        인간이 최고로 느끼는
                                                           행복한 설레임
                                                         아담과 이브의 전설


                                                    그 노래는 세상의 주인이 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찬란한 생명임에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선택하여
                                                            눈이 부시게
                                                         푸르른 하늘 아래


                                                            가장 빛나는

                                                             별이 되고
                                                            달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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