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명지토유전 2022. 10. 5 - 10. 11 경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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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뜨거운 태양은 대지를 물들이고 맑고 푸른 하늘에 부는 바람은 마음도 살랑이게 하는 계절.
                    제 4회 명지토유의 정기전으로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의 문을 열어볼까 합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특별한 어느 날이 되어버린 요즘,

                    이번 정기전은 더 나은 작품을 위한 조금은 긴 인고의 시간을 지나 열리게 되었습니다.
                    길고 힘겨웠던 시간 속에서 도자기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빚어낸
                    작가들의 사랑스럽고 정성스러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좋은 작품을 위해 고뇌하시는 작가님들과 어깨 나란히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애써 주시는 회장님 총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회가 거듭될수록 발전하고 가슴 뜨거워지는 명지토유 작가들이 되길 바랍니다.










                                                                         2022년 10월 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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