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제20회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정기전 2022. 10. 29 – 11. 13 사랑아트갤러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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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샬롬!
태풍이 지나가고 아무 일도 없는 듯 하늘은 더 높고 과실들이 영글어 가는 화창한 가을 날씨입니다.
이번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사미선) 정기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의 그늘이 드리운지 두 해가 지났으나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2년 순연된 제 20회 정기전 ‘꿈꾸는 자의 고백’ 전시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는 1998년 주말 교회 산하의 예술문화단체를 모체로 2000년 3월에 발족하여 미술선교사역활동
을 시작한 한국교회 안의 최초의 미술인선교회로서, 2003년부터는 매년 회원 정기전과 부활절 기념전, 성탄 축하 소품전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2005년부터 매년 기독교 미술이론의 정립과 확산, 영적 치유를 위한 기독미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정기전 ‘꿈꾸는 자의 고백’ 작품을 감상하며 코로나로 지쳐가는 우리 성도님들께 치유와 위로와 회복의 기쁨을 주
고 활력이 되어 우리 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이 되기 바라며 제20회 정기전을 위해 훌륭한 작품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
들과 수고한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는 전문인 문화선교사역자로서 하나님의 뜻이 있고 부르심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하신 주님께 받은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미술 선교사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후 2022.10.29.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총무 김 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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