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제7회 창화그룹전 2023. 12. 16 – 12. 29 연지갤러리

인 사 말

안녕하십니까!
‘제7회 창화 그룹展’으로 2023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창화 그룹展’은 전국 각 지역의 76명의 작가가 다양한 작품으로 연지갤러리에서 전시합니다.
부산, 광주, 통영, 청송 등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기에 더욱 소중하고 값진 전시회라고 생각합니다.

미술부 창화 그룹은 각자 삶의 현장에서 꿈을 잃지 않고 예술을 통하여 자신을 연마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파에 지쳐 때로는 좌절하고 싶은 순간이나 자신의 한계에 부딪힐 때도, 심중의 불법생명철학을 근간으로
사색하며 더욱더 단단해지는 자신을 마주하며 너무나 큰 감사와 행복을 느낍니다.

프랑스 초대 문화부 장관 앙드레 말로는 “꿈을 그린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라고 하였듯이, 한 사람의 위대한 작가는 우연히 탄생하는 것이 결코 아님을 알고 있기에 저 역시 순간순간을
감사하며 성실하고 착실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각자의 내면에서 뿜어내는 생명의 광채가 그림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감동적인 작품으로
표현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미술부원 모두 자신의 작품세계를 향해 부단히 정진하며 활약하길 기대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미술부 ‘창화 그룹’을 응원해 주시는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는 문화본부장님, 그리고 문화본부 관계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함께 멋진 작품을 출품해 주신 우리 창화 그룹 회원님들 모두가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16일
문화본부 미술부(창화그룹)부장 김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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