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예향남도 22 2024. 11. 1 – 11. 7 아트센터신선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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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사 말
인 사 말
사단법인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는 전라남도의 예술교류협력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협회
가 연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 제9회 KTX 플랫폼,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 기획 展 <예향남도 22>”는 우리 협회 기관들
의 소중한 작품을 중심으로 예향 전남의 높은 예술성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공공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전남의 문화 역량 강화와 함께 분명 남도의 문화예술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는 매년 회원 관들이 꾸준히 확장되어 43개 관이라는 명실공히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중
추적 단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박물관·미술관은 더욱 무거운 책임과 함께, 다양성과 참신성
으로 문화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이번 2024 플랫폼전 <예향남도 22>는 단순히 발굴과 보존이
라는 본질적인 역할을 넘어, 전시·교육·공연·놀이 등의 적극적인 활동의 일환으로서, 동시대의 가치와 정신을 담아낸 진일보한
전시회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기후 위기를 비롯한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이 협조해 주시고 전시를 빛내 주신 협회 관
장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024년 10월
사단법인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장 김 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