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0 - 샘가 2024. 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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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삼손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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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                          사사기 14:10-20



          10     삼손의 아버지가 여자에게로                16  삼손의 아내가 그의 앞에서 울며 이
             14
                 내려가매 삼손이 거기서 잔                   르되 당신이 나를 미워할 뿐이요 사
             치를 베풀었으니 청년들은 이렇게                    랑하지 아니하는도다 우리 민족에
             행하는 풍속이 있음이더라                        게 수수께끼를 말하고 그 뜻을 내게
          11  무리가 삼손을 보고 삼십 명을 데려                 알려 주지 아니하도다 하는지라 삼
             와서 친구를 삼아 그와 함께 하게                   손이 그에게 이르되 보라 내가 그것
             한지라                                  을 나의 부모에게도 알려 주지 아니
                                                  하였거든 어찌 그대에게 알게 하리
          12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요 하였으나
             너희에게 수수께끼를 내리니 잔치                 17  칠 일 동안 그들이 잔치할 때 그의
             하는 이레 동안에 너희가 그것을 풀                  아내가 그 앞에서 울며 그에게 강요
             어 내게 말하면 내가 베옷 삼십 벌                  함으로 일곱째 날에는 그가 그의 아
             과 겉옷 삼십 벌을 너희에게 주리라                  내에게 수수께끼를 알려 주매 그의
          13  그러나 그것을 능히 내게 말하지 못                 아내가 그것을 자기 백성들에게 알
             하면 너희가 내게 베옷 삼십 벌과                   려 주었더라
             겉옷 삼십 벌을 줄지니라 하니 그들               18  일곱째 날 해 지기 전에 성읍 사람
             이 이르되 네가 수수께끼를 내면 우                  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무엇이 꿀보
             리가 그것을 들으리라 하매                       다 달겠으며 무엇이 사자보다 강하
          14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먹는 자에                  겠느냐 한지라 삼손이 그들에게 이
             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                  르되 너희가 내 암송아지로 밭 갈지
             서 단 것이 나왔느니라 하니라 그들                  아니하였더라면 내 수수께끼를 능
             이 사흘이 되도록 수수께끼를 풀지                   히 풀지 못하였으리라 하니라
             못하였더라
          15  일곱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삼손의               19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
             아내에게 이르되 너는 네 남편을 꾀                  하시매 삼손이 아스글론에 내려가
             어 그 수수께끼를 우리에게 알려 달                  서 그 곳 사람 삼십 명을 쳐죽이고
             라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와 네                   노략하여 수수께끼 푼 자들에게 옷
             아버지의 집을 불사르리라 너희가                    을 주고 심히 노하여 그의 아버지의
             우리의 소유를 빼앗고자 하여 우리                   집으로 올라갔고
             를 청한 것이 아니냐 그렇지 아니하               20  삼손의 아내는 삼손의 친구였던 그
             냐 하니                                 의 친구에게 준 바 되었더라


           찬송가 280장(구 338장)
            ① 천부여 의지없어서 손 들고 옵니다 주 나를 외면하시면 나 어디가리까
                 (후렴)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려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 아멘
            ② 전부터 계신 주께서 영 죽을 죄인을 보혈로 구해주시니 그 사랑 한없네
            ③ 나 예수 의지함으로 큰 권능 받아서 주님께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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