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다. 퇴근하고 책을 보면 수면제가 따로 없었다. 강의를 보고 있으면 왜 이렇게 할 일이 많이 생기나? 퇴근한 남편 공부하는 사람 배려한다고 라면 끓여 먹으며 김치는 어디있느냐고 묻는다. 김치를 옷장에 넣어두는 사람도 있나? 우리는 냉장고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데 남편이나 애들은 냉장고에 김치를 보지 못하는 색맹인가 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