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절편들을 엮어 형상을 구성하는 지난(至難)한 작업과정, 다양하게 엮여서 일어나는
생성과 소멸 현상을 구체화시켰던 시간들, ‘볼륨과 메스’ 기성의 고민과 주저함으로 지나
온 시간들,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현재적 의미들을 물어본다. 이 물음에 소통을 그리며
새로운 구조를 살짝 곁들여 형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 작가노트
▶ weaving-생성 41x122cm 스테인리스 스틸 2024
▶ weaving-생성 41x122cm 스테인리스 스틸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