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한국현대회화 100선전 2024. 7. 17 – 7. 29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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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사  말





                    세 번째 한국현대회화 100선을 개최하면서...




                    2019년 첫걸음을 디딘 후, 세 번째 걸음마를 밟아 보려 합니다.

                    숭고한 창작의 열기로 탄생한 100점의 작품을 통하여, 동시대의 삶을 함께하면서
                    그 의미를 찾아 보고자 합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미술을 통하여 많은 이들이 미술문화를

                    향유하며, 보다 건전한 정신적 영양분을 얻으며 삶의 질을 높히게 되기를 앙망합니다
                    전시의 주인공은 아티스트입니다. 조력자로서 저는 전시의 진행을 위임받아서 최상의 전시로

                    진행하는 것이 임무입니다. 전시진행을 통하여 듣고, 보면서 다양한 의견의 수렴을 청취하면서

                    보다 완벽한 전시행사의 하나로서 주목을 받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현대미술에서는 장르의 구분이 큰 의미가 없어지면서, 다양한 소재의 사용 등이 눈에 띄며 각각 독특한

                    조형성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점이 특징적입니다.



                    아티스트로서 작품의 완성에 대한 만족에서 그치지 않고, 한 분이라도 더 작품 컬렉팅을 통해 미술의 벗이 된다면,

                    기획자로서 그 기쁨은 보람으로 나타나게 되기에 한국현대회화 100인전이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습니다. 작품의 창작활동만으로 삶을 살기가 여간 어렵지 않기에 원만한 창작활동을 하기 위해선

                    경제적 이득이 생겨야만 충족할 수 있기에,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던지 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개인마다 각기 다른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건강한 몸이 자산입니다. 올해 그리고 내년,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릅니다. 늘 작가님의 강건을 소망하면서 음으로 양으로 전시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올리면서, 역작을 완성하시어 이번 전시를 함께하여 주신 작가님들께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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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 Promotor, K Art Cube 디렉터, YAP/KA12 선장,
                                                                             한국아티스트협회 사무총장, 굿모닝 새아침전 전시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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