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회화에는 삶의 정서가 가득하고 부귀영화(富貴榮華) 무병장수(無病長壽) 벽사진경(辟邪進慶)등 기복(祈福)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한국의 미를 찾고 있다. 형식은 강렬한 색의 대비와 화려하고 힘찬 역동적인 구성에서 파격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치열하고 끊임없이 그만의 예술 장르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