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8 - 2025년 4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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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겸재미술대전
2025 제62회 목우공모미술대전
공모부문은 평면(서 조선시대 진경산수의 대가인 겸재 정선(1676~1759)의 회화
양화(수채화, 파스텔 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고자 구상 부문에 한정해 겸재진경
화 포함), 한국화(문
인화 포함), 입체(조 미술대전을 제19회까지 시행하여 왔다. 시대적 변화와 다변
각)이며 한국화, 서 화된 창작활동에 부응하고자 출품영역을 넓혀 구상 및 비구
양화, 문인화, 수채 상 부문까지 확대 시행하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화, 파스텔화는 50 한국화, 서양화 (구상, 비구상)으로 출품자격은 국적 관계없
호이상 60호이내이 이 만 19세 이상인 자이며 작품규격은 40호 이상 ~ 60호 이
며, 입체는
90×120×80cm이 내로 대상(1명) 상장 및 매입 상금 1,200만원, 최우수상(1명)
며(좌대는 작가가 준 상장 및 매입 상금 500만원, 우수상 (2명) 상장 및 상금 200
비) 출품자격은 국적 만원, 장려상(3명)상장 및 상금 100만원, 특선(00명) 상장이
에 관계없이 작품활동 경력 3년이상(국내외 미발 주어진다. 접수는 4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이다.
교 작에 한함)으로 접수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T.02-2692-4258)
이다.(T.02-508-6510,
www.webhard.co.kr, ID : m1957, PW : 1957)
한국의 달항아리, 다시 차오르다전 수 없다’는 경구에 착안하여, 기록이 현재진행형의 과
2025 탑골미술관 신인작가 지원사업 정임을 강조한다. 전시는 <지연하는 기억>, <목격하
탑골미술관에서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는 기록>, <던져지는 서사>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현대예술을 이끌어 에 위치한 덴버박물관 (T.02-2124-8945)
갈 신인 작가 지원 (Denver Art Museum)
을 위해 <도약의 단 에서는 <한국의 달항아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전
초11> 공모접수를 4 리, 다시 차오르다(Lu- 부산시립미술관은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은
월 4일(금)까지 진 nar Phases: Korean 디지털 아트 플랫폼으로, 전시·포럼·페어를 통해 부산
행한다. <도약의 단 Moon Jars)> 특별전을 전역 23개 문화공간에서 동시대 디지털·미디어 아트
초>는 개인전 경험 6월 8일까지 전시한다. 의 흐름을 조망하고, 다학제적 담론을 형성하며, 아시
이 없는 신인작가들 덴버박물관은 아메리카 아 최초의 디지털·미디어 아트시장을 개척하는 열린
을 위해 예술가로서 원주민 예술, 아시아, 유 공유형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페스
도약의 발판을 마련 럽, 미국 및 남미의 회화, 조각, 도자 등 방대한 컬렉션 티벌 연계 전시는 부산시의 공립미술관, 사립미술관,
하고, 예술를 기반 을 소장한 기관이다. 2023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의
으로 어르신을 포함한 다양한 대중과 만남을 통해 지원을 받아 한국미술 특별전 개최하고 한국 현대 작 대안공간, 갤러리 등 약 20여개의 문화기관이 협력하
여 디지털·미디어 아트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 축제
세대 간 공감을 이끄는 차별화된 세대통합 사업의 가 연계 프로젝트, 한국실 담당 인력 채용 지원 등의 사 기간 동안 국내외의 기성 및 신진 기획자들과 협력하
일환이다. 참여자격은 첫 개인전을 준비하는 시각 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2025년 첫 우 는 열린 전시를 지향한다. 관람객은 부산의 다양한 문
예술 작가 (연령, 장르 제한 없음)로 제출서류는 공 리 문화유산 국외전시이기도 한 이번 특별전에는 국 화예술 기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는 전시를 통
모신청서 1부, 포트폴리오 1부, 규격: PDF (A4, 립중앙박물관 소장 달항아리 3점이 출품되어 북미 대 해 디지털영상, 미디어 설치, 가상 현실, 퍼포먼스, 인
20MB이하) 분량: 10쪽 이내(단면기준,작가 이력, 륙 한가운데에서 미국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공지능 기반의 뉴 미디어 아트 등 동시대 디지털·미
작품 설명,작가 의도 포함) 작품이미지: 5~15점(최 (T.02-2077-9275)
디어 아트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경험 할 수 있다.
근3년이내 작품,제목,크기(세로X가로cm),재료,연 (T.051-740-4218)
도 표기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opgoal-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강에 스며든다
art@seoulnoin.or.kr, T.02-6220-8543) 서울시립
미술관 학술총서 「맷돌의 세상」 · 「인류학자 오스굿의 강
(관장 최 화도 연구」 2종 발간
RE:Art 프로젝트 2부 참여 예술인 모집 국립민속박물관(관
(재)대구문화 은주)은 장 장상훈)은 민속학
예술진흥원은 7월 27 및 인류학 연구의 새
문화 재생산을 일(일)까 로운 지평을 여는 학
통해 새로운 지 서서 술총서 『맷돌의 세
문화예술 콘텐 울시립 상』과 『인류학자 오
츠 개발및 지 미술아 스굿의 강화도 연구,
역의 문화예술 카이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강에 스며든다》 1947년 자전적 회고
가치 확산을 를 개최한다. 전시의 참여 작가는 아카이브 기반의 작 록을 중심으로』 2종을 발간했다. 『맷돌의 세상』은 우리
위한 Re:Art 프 업을 영상, 사진, 설치 작품으로 발표하는 권은비, 김 생활과 밀접한 도구인 맷돌을 비교연구하여 세계 각
로젝트 2부 참 아영, 나현, 문상훈, 윤지원, 이무기 프로젝트, 임흥순, 지의 문화적 특성을 조망했으며, 『인류학자 오스굿의
여예술인을 모 타카하시 켄타로 총 7인/1팀이며, 협업 기관인 제주 강화도 연구』는 광복 직후 한국을 찾은 미국 인류학자
집한다. 사업 4·3평화재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퀴어아카
목적은 지역 문화예술 작품 등을 활용하여, 청년 이브 퀴어락의 자료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아카이브 의 시선을 따라가며 색다른 시각과 통찰을 제공한다.
(T.02-3704-3221)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 및 재창작하며 문화 재 기반 작업, 관련 단체의 실천을 사회적 기억을 형성
생산을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지역 하는 능동적 행위자로 조망하는 전시로 같은 차원에 소장품의 가치를 밝힌 성과, 8종 11권의 책자로
의 문화예술 가치 확산하고자 함이다. 모집분야는 서 ‘기억기관’으로서의 미술아카이브의 사회적 역할 발간
시각예술 전분야이다. 접수는 4월 7일이다. 을 고찰해 본다. 전시 제목《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강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은 ‘24년 『박물관과 연
(T.053-430-5681) 에 스며든다》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
(기원전 535-475)의 ‘똑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구』 등 학술논문집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불교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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