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3 - 2025년 4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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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전시 접수마감-매월15일 E-mail :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접수마감-매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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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칭쥔-9월 21일 13시 15분, 53x41cm, 푸샨샨-기억의 조각-파수꾼, 110x150cm, 마줸-상운, 15×15cm,
Oil on canvas, 2023 목판화, 2025 실크스크린 판화, 2024
양루창-绽·红(꽃·붉은색), 20×50cm, Mixed media, 2024
천쉐-시각적 각도 32×41cm, 시용잉-도서관의 오후,
Oil on wooden board, 2024 60×80cm, Oil on canvas,
2025
욍내경-New Order, 125×58cm, 동판화, 2024
두건국-주춧돌 중의 하나, 97×70cm, 목각화 조해성-초상(肖像), 40×50cm, 황샤오롱-황허 민요, 40×40cm, 2024
Oil on canvas, 2015
2025. 4. 3 – 4. 8 아트스페이스퀄리아 (T.02-379-4648, 평창동)
"이주" -이주의 은유와 학 박사생 집단은 문화적 경계를 넘나들며 ‘해체와 재구성’이라는 이중적 경
험을 한다. 그들에게 이주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삶의 한 형태이자, 역사
의 일부분이다.
유학생의 정신도보
이번 전시는 이방인의 비애를 반복적으로 조명하려는 것이 아니다. 대신, 예
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이주 경험 속 드러나지 않은 단면을 깊이 탐구한다.
글 : 아트스페이스퀄리아
이주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변화, 문화적 기억, 그리고 신분의 경계를
살펴보며,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주: 끝없는 여정과 정체성의 재구성 국경을 넘나드는 이들이 찾고 있는 것은 과연 세상의 해답일까, 아니면 매 순
이주는 단순한 지리적 이동을 넘어선다. 그것은 문화적 흐름과 개인의 정체 간 스스로를 다시 정의하는 과정일까? 이주는 출발점이자 종착지이며, 과정
성이 뒤섞이는 과정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재의 현실이다. 특히, 중국 유 이자 귀착지다. 그리고 이 여정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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