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 (몽골의 초원), 53.0×40.9cm, Acrylic on Canvas 노마드의 초원과 사막을 비추는 빛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느낌의 그림이라 빛과 소금이라 했다. 초원의 빛은 누군가의 내미는 손길과 같다. 유목민들이 떠돌 때마다 길을 밝혀주는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가 보이는 듯 하기도 한다. 화실에서는 현대적 추상화같다고도 했다. 빛과 소금처럼 우리의 영혼을 지탱하는 touching을 경험하는 한폭의 그림이기를 바란다.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