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스럽게 포즈를 취해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저는 철없는 아가랍니다. 한바탕 물감놀이 하고 옥상에 올라가 저녁 찬거리도 준비하고 있어요. 제 손에 고추 보이시죠? 맨발에 슬리펴, 걷어올린 바지가 멋있지요? 내일 아침 일찍 텃밭에 물주렵니다.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2020 OCTO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