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삼척김씨대종회보2005창간호_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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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임에도 불구하고, 後孫들이 그 記錄을 믿지 아니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온당치
            못한 처사다.

              선산김씨가 그동안 派譜만을 편찬하고 大同譜를 만들지 못하다가 1986년 에 大同
           譜를 만들면서 貫祖를 도용하는 등 사실을 왜곡하는 일을 범한 이유는 자명한 것으
           로 판단된다. 高麗史 卷95 列傳第8에 “金漢忠의 妻는 文宗의 從妾의 딸이었던 관계
           로 그가 비록 높은 벼슬을 지냈으나 대각에 들어가지 못하였다”라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그의 賤한 身分 때문일 것이라고 史學이나 譜學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直

           感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한 身分이라 하더라도 血統을 이어받은 그 子孫들
           은 祖上을 버려서는 아니됨에도 불구하고 漢忠系 善山金氏는 高麗史 記錄 때문에 北
           宗派에서는 金成富로, 南宗派에서는 金起로,救®間에 數百年동안 始祖를 달리 한 族
           譜를 刊行하여 오다가 처음 大同譜를 刊行하면서 團合해야할 宗族끼리 오히려 始祖
           날조 問題 때문에 不利를 招來한 것은 어느 누구라도 옳다고 하지 않을 것이며, 그

           不美한 사실을 族譜 序文에다 밝힌 것도 不信과 不利를 더 가중시킬 뿐이다.
              결국, 자신들의 宗中 미화를 위해 다른 宗中의 貫祖를 盜用하는 선산김씨(한충계)
           행태는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선산김씨가 더 分製되지 않고 사회의 指彈을 받지

           않으려면 大同譜 刊行에 同參하지 아니한 2개파의 後孫들과 合流하여 始祖를 바로
           한 族譜다운 大同譜를 빨리 다시 刊行하여야만 될 것이다. 그래야만, 自身들의 後孫
           들은 물론 新羅金氏 各貫 종중 또는 그 後孫들로 부터도 잘못되어 있는 祖上 또는
           宗中들이라는 따가운 惡視와 指彈을 免할수 있을 것이다.




                                      약력 • 三陸金氏大宗會 副會長
                                             • 三陸金氏中*宗親會常任副會長
                                             •  新羅金氏聯合大宗院 私報委員
                                             •  韓國姓氏總聯合會 運營委員
                                             •  韓國姓氏總鑑編豪委員會 編#委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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