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오늘의만나9월(완성)_Neat

1년 1독 체크표
09.02 (목) 겔23 겔24

하나님을 위한 장막 찬송하기 찬송가 286장
통독하기 에스겔 23-24장

오늘의 말씀 에스겔 23장 1-21절
오늘의 성구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림이니라” (에스겔 23장 4절)

묵상 가이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한 어머니에게서 난 두 딸의 비유를 통해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이 한 혈통으로서 한 하나님 안에서 선민 된 민족 공동체임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두 딸의 이름을 오홀라와 오홀리바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장막’이라는 의미의 ‘오헬’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각각 ‘그 여자 자신의 장막’, ‘그 여자 안에
있는 나의 장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장막이란 단순한 집이 아닌 예배의 처소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이
장막은 하나님을 위한 장막이 되어야 하지만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 모두 하나님의 장막이
아닌 각자의 장막을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자신들의 탐욕을 위해
이용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비유를 통해 유다 역시 북 이스라엘
처럼 멸망할 것임을 경고하십니다.
신앙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이처럼 내 안에 있는 나의
장막을 걷어버리고 하나님께 장막을 내어 드림으로 인해 더 풍성한 구원의 축복을
누리시는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결단의 기도 내 안에 하나님의 장막을 소유하고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