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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의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푸르고 싱그럽던 5월도 다 지나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얼마나 주님이 기뻐하는 삶
을 살았는지 우리의 모습들을 돌아봅니다.
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라 하셨는데,
우리는 세상 것들을 좇아 살기에 급급했습니
다.
그 결과 찬양이 넘쳐야 할 우리의 입술에는
불평과 불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소망으로 충만해야 할 우리의 가슴에는 어둡
고 절망적인 것들이 어느새 둥지를 틀고 있
습니다.
주님 말씀대로 행치 않은 우리의 죄와 허물
을 참회하며 고백합니다.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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