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6-1예배북_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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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에  연락이  왔는데,  저와  계약을  하겠
      답니다.

      그래서  저는  규모가  작아서  안될  것처럼  말

      씀하셨는데,  왜  마음을  바꾸셨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하는  말이  다른  사람  같으면  인상을  쓰고  나
      가버렸을  텐데,

      저는  그래도  웃으면서  서서  끝까지  있었다고

      하면서,

      그런  인내심이면  일을  맡겨도  될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런데요.

      그  회사가  일만  시켜  먹고  돈을  주질  않았어

      요.

      그래서  결국  저는  망했죠.
      그래도  하나님은  저를  웃으며  살게  하셨습니

      다.




      그래서  어느  날  낙심하고  있는  저에게  집사

      람이  이렇게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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