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없으신데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신 거죠. 우리의 죄 때문에 채찍에 맞으셨어요. 우리의 죄 때문에 가시관 쓰셨어요. 십자가에 달려 죽을 만한 그 어떤 잘 못도 없는데, 십자가 에 달려 죽으셨어요. 누구 때문에? 우리 때문에, 나 때문에! 그런데 우린 어떤가요? 주님 때문에 십자가에 달린 적 있 나요? 주님 때문에 채찍에 맞았던가요? -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