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4-4예배북_Neat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

냐?

이 말씀은요.

가인이 선을 행하지 않았다는 거죠.
즉 하나님 앞에서 행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이 말씀은요.

하나님 앞에서 제사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제사했다는 거예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제사였다는 거죠.

내가 형이니까?

동생보다 사람들에게 뭔가 더 잘 보여야 한

다는 생각,
내가 형니니까 이정도는 해야 한다는 생각,

이렇게 가인은 사람들 앞에서의 생각만 했을

뿐,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은 생각하지 않았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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