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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을 생각한 다윗은 하나님께 사
울왕을 맡겼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오늘 본문 11절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
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
나이다”
다윗이 처한 상황들은 사람들 앞에서 볼 땐
슬픔입니다.
당시에 다윗이 겪고 있는 일들은 사람들이
볼 땐 죽은 것과 같습니다.
살았으나 살은게 아닙니다.
다윗이 사람들 앞에서 자기 모습을 생각 할
땐, 슬픈 일들 뿐입니다.
그야말로 죽고 싶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사람들 앞에서 자기를 생각하
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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