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 - 행복한교회 1월 오늘의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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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독 체크표
01.24 (월) 출 18-20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찬송하기 찬송가 246장
통독하기 출애굽기 18-20장
오늘의 말씀 출애굽기 18장 1-12절
오늘의 성구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함이요” (출애굽기 18장 3절)
묵상 가이드
모세의 첫번째 아들의 이름은 ‘게르솜’입니다. 이는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라는
뜻입니다. 이는 모세가 애굽인을 살해한 일이 발각되어 미디안으로 도망쳐 와서 나그네
생활을 하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고 지은 이름입니다. 자신의 동족들을 떠나며 그
돌아가야 할 곳을 잊지 않으려고 아들의 이름을 이렇게 지은 것입니다.
얼핏 보면 여기서 모세가 잊지 않으려 한 땅은 애굽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가 40년 동안이나
나그네로 머물다가 막상 돌아간 애굽은 결코 그의 고국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필연적으로
벗어나야만 하는 적들의 땅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는 동족과 함께 그 이방의 땅에서 빠져
나와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향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가 진정으로 들어가기를 사모해야 할 곳은 가나안 땅도 아니었습니다. 더 나은
본향인 천국이었습니다. 그랬기에 하나님께서 “너는 가나안 땅으로 건너가지 못하리라”고
말씀 하셨을 때도 담담하게 그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 성도는 천국을 본향으로 가지고 있는
‘하늘에 속한 자(고전 15)’입니다. 늘 이를 명심하고 나그네와 같은 세상의 삶에 너무 마음을
두거나 낙심하지 말고 하늘의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오늘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