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8 - 4월5일일동영상 예배 북_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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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품고  살아야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릴  본향으로  인도하십니다.

      천국으로  인도하실  주님을  여기  이  가슴속에
      품고  삽시다.

      주님은  우리의  이  가슴속에  오시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셨습니다.

      우리도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오직  주님만을
      가슴속에  품고  삽시다.




      주님을  가슴속에  품고  산다는  건  어떤  걸까
      요?

      주님이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시인인  고훈  목사님이  쓴  “죄송합니다”라는
      시가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권사님  아들의  장례
      식을  치루면서  썼다고  합니다.

      몇  구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두  아이  손을  잡고  학교  갔다  오다
      우리  아이  무사하고,  집사님  아이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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