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다. 작은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아버지의 귀와 마음은 온통 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린 잃어버린 상태가 될 때도 있으나, 잊혀진 것 은 아닙니다. 주님은 우릴 결코 잊지않으시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리하십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얼마나 감사합니까. -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