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김해일보164호(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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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년 8월 26일 수요일                                                                     종      합                                                                              김해일보








                                                              ‘성장단계별 창업지원체계’ 구축 운영



                                 예비 창업준비 단계(창업 문화 저변확대)…김해창업카페, 메이커팩토리
                         창업기업육성 단계(창업보육공간 제공)…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사업 추진·성장 단계(사업영역 확대)…김해창업혁신센터, 동남권창업벤처밸리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까지 확대…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연계 협력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                 Incubator) 단계다. 예비창업자 발           Incubator) 단계다. 창업기업 육성  성되어 있으며 여기서 IR설명회, 창
           단은  지역  내  창업분위기를  높이고  굴 및 창업붐 조성을 위해 ‘김해창                          단계로서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                업자간  네트워크데이  운영,  애로해
           우수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해 성장                 업카페’와  ‘김해메이커팩토리’를  상으로  입주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결 등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단계별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창                 운영 중이다. ‘상상이 현실로 되는  보육역할까지 지원한다.                                    또한, 성장기에 들어선 창업 7년 이
           업선도  도시  김해로의  위상을  점차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운영  중인  현재  김해시의  창업보육공간은  1인                                     내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지원  등
           높여가고 있다.                           김해메이커팩토리는  약  216㎡  규모            창조기업지원센터(19개실),  중장년               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동남권  창
           김해시는 모든 창업지원업무 일원화  의  공간에  미디어강의실,  편집·촬                            기술창업센터(20개실),  김해인제대               업벤처밸리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
           및 연속성 등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                영  스튜디오,  기획·회의실,  워크룸            창업보육센터(25개실),  김해창업카               다.
           하기 위해 재단 내 창업지원팀을 신                (작업장)과  3D프린터,  레이저커터,  페(9개실),  김해형창업사관학교(10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시와 재단
           설해  운영  중이다.  창업지원  업무  커팅플로터,  각종  공구  세트  등  다                     개실) 등으로 5개 공간에 83개실을  은  앞으로  성장단계별  창업지원  시
           중 특히 주목할 점은 성장단계별 창                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제공한다.                              스템을 구현하여 창업기업의 전주기
           업지원시스템이다.                          또한  660㎡  규모의  창업카페는  각           끝으로 ,  Post  BI(B usines s  적인  지원을  통해  김해를  대표하는
           성장단계별  지원은  Pre  BI(예비창            종 사업설명회와 특강을 할 수 있는  Incubator)  단계다.  창업  3·7년  예비유니콘을  발굴·육성하고자  지
           업단계),  BI(창업보육단계),  Post  메인홀, 회의실, 아이디어바, 북카페  이내  기업으로  사업  추진·성장  단                                  역창업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창업지
           BI(창업3~7년 단계)로 나누어 지원              등을 갖추고 있다. 위치는 김해여객               계다. 즉 창업기업 사후관리 사업지                원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하고 있다.                             터미널 3층이다.                         원으로  현재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P r e   B I (Business  다 음 으 로 ,   BI ( B u s i n e s s  센터  1층에  김해창업혁신센터가  조                                           권보경 기자                                  김해시청 전경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현장점검 실시                                                                                   지역구 도의원, 도비 확보 위한 간담회 개최


                                                                                          ▲전동차 유지·보수 위한
                                                                                          중정비  검사  참관  ▲종합                                간담회 갖고 지역현안 공유 적극 협력키로
                                                                                          관제실의  실시간  상황  및
                                                                                          위기대응  매뉴얼  점검을            김해시는 지난 6일 오전 중소기업비
                                                                                          실시하였다.                    즈니스센터에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또한  부산-김해경전철  관           경남, 김해사회혁신가 네트워크와 함
                                                                                          계자와  면담을  가져  친환          께  ‘김해시  지역문제  해결  원탁토
                                                                                          경  교통수단인  경전철의            론회’를 개최했다.
                                                                                          가치를  높이고  미래  교통          이날  토론회에는  사전  인터넷  접수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를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사회혁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            신가, 퍼실리데이터 등 50여명이 참
                                                                                          의하였다.                     석했다.
                                                                                          강덕출  김해시  부시장은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문화 다양성
                                                                                          “경전철 안전운행은 먼저             을  비롯해  김해시  사회안전의제  발
                                                                                          근무자들의  안전에서부터             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사회적
                                                                                          시작되므로 폭염대비 행동             경제 실현을 위한 주민 간 협업 활
                                                                                          요령을 준수하는 근무환경             성화,  청소년지원조례  제정,  봉황동             지난 6일 오전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경남, 김해사
                                                                                          을 당부 드린다.”며 “앞            축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제 발                회혁신가 네트워크와 함께 ‘김해시 지역문제 해결 원탁토론회’를 개최하
                                                                                          으로도  김해시와  부산-김           굴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고 있다.
                                                                                          해경전철(주)이  수평적인            사회혁신가 네트워크 김혜덕 대표는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민                                                강덕출 김해부시장은 “최근의 지역                 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결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현장점검                                       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          “앞으로  원탁토론회가  발전적으로                사회 문제는 복잡·다양성으로 인해  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김해시 강덕출 부시장이 8            부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하고  현안  업무를  파악하          다.”고 전했다.                 진행되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지역                 공공부문만으로 해결이 쉽지 않다”                 밝혔다.           김경숙  기자
                                                                                                                    문제해결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월  4일  삼계동에  위치한  의  장기화와  본격적인  무                   고자 현장점검에 나섰다.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며  “이번  토론회가  시민이  주도하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더위 시작에 따른 부산-김             차량기지  검수고  및  종합                   황화영  기자
           를 방문했다.                   해경전철의 승객 안전수송              관제실을 방문하여 ▲코로                                         코로나19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 및 회복 적극지원 나서
           지난  7월  1일  부임한  강  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                 나19 대비 차량 방역 점검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위해 최선 다할 것”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융자 대폭 상향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                 후 비대면 언택트 마케팅 대상 기업                이후  그  내용을  인도대사관과  주한
                                                                                                                    단은  코로나  19에  따른  중소기업의  도 추가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인도상공회의소에  전달하고  온라인
                                    당초 기업당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수출감소와  관련  주력업종  맞춤형  또한  전시회의  취소,  연기로  인한  바이어 미팅 및 각종 지원책을 협력
                                                                                                                    지원책과  인도  수출  증진책을  준비  사업  미시행  부분은  해외지사화(코                         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지원 내용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비율 100%, 경남은행                      중이라고 밝혔다.                          트라 무역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기업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8월 10일                       의 보증료 0.3% 및 우대금리 0.5%와 우리시에서 대출                    지난  4월  보증  포함  수출보험료의  및 상담 등) 사업의 확대 시행으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터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사업의 융자한도를 기업                         이자차액보전 2.5% 등은 기존 협약과 동일하지만 기업                      당초예산  대비  200%의  증액  사업  대체할 계획이다.                                    이때  김해시와  재단은  기업의  수출
           당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  융자한도액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시행으로 수출기업의 자금융통을 지                 아울러 지난 7월 17일 재단에서 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출보험료  예
           「김해시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  대출 금액의 선택 폭이 넓어 지고 이에 따른 추가 대출                                             원했으며,  향후  수출  감소가  큰  기           최한 김해 경제포럼에서는 스리프리                 산  확대  지원,  비대면  마케팅  집중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대출이자를 보전해주는  도 가능해진다.                                                                   계류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야 란가나탄 인도 대사를 비롯한 대                지원, 인도시장 진출 위한 비즈니스
           사업으로 지난해 8월 김해시와 신용보증기금, 경남은행                        김해시  관계자는  “유래없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과  희망지원  사항을  반영해  신속히  사관 관계자를 초청해 인도 사업 설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
           간 상호협약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힘든 상황에서 우리시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힘이 되고                        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명회도 가졌다.                           울이고 있다”며 “김해시는 코로나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                  자 융자한도를 상향조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극                      한편  코로나19로  취소된  해외  전시            김해시와  재단은  그  후속조치로  관             19  이후에도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움으로 추가대출이 필요한 기업에서 시중은행의 고이율  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서  우리시  사회적경제가  보                                         회에  참여하기로  기  선정된  기업을  내 인도 수출기업 및 관심기업 그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어, 이들 사                       다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상으로는  재단과  경남코트라지원                고  의생명기업을  대상으로  인도  사             다”고 밝혔다.
           회적경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기업당  융자한도가                                                                          단이  협업해  잠재  바이어  발굴  및  업  관련  지원희망  사항과  상담신청
           1억원이던 것을 2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이다.                                                                  윤갑현 기자       온라인  화상상담을  실시  중이며  향             을 취합할 예정이다.                                              권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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