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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년 8월 26일 수요일 종 합 김해일보
‘성장단계별 창업지원체계’ 구축 운영
예비 창업준비 단계(창업 문화 저변확대)…김해창업카페, 메이커팩토리
창업기업육성 단계(창업보육공간 제공)…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사업 추진·성장 단계(사업영역 확대)…김해창업혁신센터, 동남권창업벤처밸리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까지 확대…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연계 협력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 Incubator) 단계다. 예비창업자 발 Incubator) 단계다. 창업기업 육성 성되어 있으며 여기서 IR설명회, 창
단은 지역 내 창업분위기를 높이고 굴 및 창업붐 조성을 위해 ‘김해창 단계로서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 업자간 네트워크데이 운영, 애로해
우수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해 성장 업카페’와 ‘김해메이커팩토리’를 상으로 입주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결 등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단계별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창 운영 중이다. ‘상상이 현실로 되는 보육역할까지 지원한다. 또한, 성장기에 들어선 창업 7년 이
업선도 도시 김해로의 위상을 점차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운영 중인 현재 김해시의 창업보육공간은 1인 내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지원 등
높여가고 있다. 김해메이커팩토리는 약 216㎡ 규모 창조기업지원센터(19개실), 중장년 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동남권 창
김해시는 모든 창업지원업무 일원화 의 공간에 미디어강의실, 편집·촬 기술창업센터(20개실), 김해인제대 업벤처밸리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
및 연속성 등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 영 스튜디오, 기획·회의실, 워크룸 창업보육센터(25개실), 김해창업카 다.
하기 위해 재단 내 창업지원팀을 신 (작업장)과 3D프린터, 레이저커터, 페(9개실), 김해형창업사관학교(10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시와 재단
설해 운영 중이다. 창업지원 업무 커팅플로터, 각종 공구 세트 등 다 개실) 등으로 5개 공간에 83개실을 은 앞으로 성장단계별 창업지원 시
중 특히 주목할 점은 성장단계별 창 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제공한다. 스템을 구현하여 창업기업의 전주기
업지원시스템이다. 또한 660㎡ 규모의 창업카페는 각 끝으로 , Post BI(B usines s 적인 지원을 통해 김해를 대표하는
성장단계별 지원은 Pre BI(예비창 종 사업설명회와 특강을 할 수 있는 Incubator) 단계다. 창업 3·7년 예비유니콘을 발굴·육성하고자 지
업단계), BI(창업보육단계), Post 메인홀, 회의실, 아이디어바, 북카페 이내 기업으로 사업 추진·성장 단 역창업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창업지
BI(창업3~7년 단계)로 나누어 지원 등을 갖추고 있다. 위치는 김해여객 계다. 즉 창업기업 사후관리 사업지 원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하고 있다. 터미널 3층이다. 원으로 현재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P r e B I (Business 다 음 으 로 , BI ( B u s i n e s s 센터 1층에 김해창업혁신센터가 조 권보경 기자 김해시청 전경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현장점검 실시 지역구 도의원, 도비 확보 위한 간담회 개최
▲전동차 유지·보수 위한
중정비 검사 참관 ▲종합 간담회 갖고 지역현안 공유 적극 협력키로
관제실의 실시간 상황 및
위기대응 매뉴얼 점검을 김해시는 지난 6일 오전 중소기업비
실시하였다. 즈니스센터에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또한 부산-김해경전철 관 경남, 김해사회혁신가 네트워크와 함
계자와 면담을 가져 친환 께 ‘김해시 지역문제 해결 원탁토
경 교통수단인 경전철의 론회’를 개최했다.
가치를 높이고 미래 교통 이날 토론회에는 사전 인터넷 접수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를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사회혁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 신가, 퍼실리데이터 등 50여명이 참
의하였다. 석했다.
강덕출 김해시 부시장은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문화 다양성
“경전철 안전운행은 먼저 을 비롯해 김해시 사회안전의제 발
근무자들의 안전에서부터 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사회적
시작되므로 폭염대비 행동 경제 실현을 위한 주민 간 협업 활
요령을 준수하는 근무환경 성화, 청소년지원조례 제정, 봉황동 지난 6일 오전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경남, 김해사
을 당부 드린다.”며 “앞 축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제 발 회혁신가 네트워크와 함께 ‘김해시 지역문제 해결 원탁토론회’를 개최하
으로도 김해시와 부산-김 굴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고 있다.
해경전철(주)이 수평적인 사회혁신가 네트워크 김혜덕 대표는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민 강덕출 김해부시장은 “최근의 지역 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결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현장점검 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 “앞으로 원탁토론회가 발전적으로 사회 문제는 복잡·다양성으로 인해 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김해시 강덕출 부시장이 8 부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하고 현안 업무를 파악하 다.”고 전했다. 진행되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지역 공공부문만으로 해결이 쉽지 않다” 밝혔다. 김경숙 기자
문제해결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월 4일 삼계동에 위치한 의 장기화와 본격적인 무 고자 현장점검에 나섰다.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며 “이번 토론회가 시민이 주도하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더위 시작에 따른 부산-김 차량기지 검수고 및 종합 황화영 기자
를 방문했다. 해경전철의 승객 안전수송 관제실을 방문하여 ▲코로 코로나19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 및 회복 적극지원 나서
지난 7월 1일 부임한 강 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 나19 대비 차량 방역 점검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위해 최선 다할 것”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융자 대폭 상향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 후 비대면 언택트 마케팅 대상 기업 이후 그 내용을 인도대사관과 주한
단은 코로나 19에 따른 중소기업의 도 추가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인도상공회의소에 전달하고 온라인
당초 기업당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수출감소와 관련 주력업종 맞춤형 또한 전시회의 취소, 연기로 인한 바이어 미팅 및 각종 지원책을 협력
지원책과 인도 수출 증진책을 준비 사업 미시행 부분은 해외지사화(코 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지원 내용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비율 100%, 경남은행 중이라고 밝혔다. 트라 무역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기업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8월 10일 의 보증료 0.3% 및 우대금리 0.5%와 우리시에서 대출 지난 4월 보증 포함 수출보험료의 및 상담 등) 사업의 확대 시행으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터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사업의 융자한도를 기업 이자차액보전 2.5% 등은 기존 협약과 동일하지만 기업 당초예산 대비 200%의 증액 사업 대체할 계획이다. 이때 김해시와 재단은 기업의 수출
당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 융자한도액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시행으로 수출기업의 자금융통을 지 아울러 지난 7월 17일 재단에서 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출보험료 예
「김해시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 대출 금액의 선택 폭이 넓어 지고 이에 따른 추가 대출 원했으며, 향후 수출 감소가 큰 기 최한 김해 경제포럼에서는 스리프리 산 확대 지원, 비대면 마케팅 집중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대출이자를 보전해주는 도 가능해진다. 계류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야 란가나탄 인도 대사를 비롯한 대 지원, 인도시장 진출 위한 비즈니스
사업으로 지난해 8월 김해시와 신용보증기금, 경남은행 김해시 관계자는 “유래없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과 희망지원 사항을 반영해 신속히 사관 관계자를 초청해 인도 사업 설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
간 상호협약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힘든 상황에서 우리시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힘이 되고 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명회도 가졌다. 울이고 있다”며 “김해시는 코로나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 자 융자한도를 상향조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극 한편 코로나19로 취소된 해외 전시 김해시와 재단은 그 후속조치로 관 19 이후에도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움으로 추가대출이 필요한 기업에서 시중은행의 고이율 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서 우리시 사회적경제가 보 회에 참여하기로 기 선정된 기업을 내 인도 수출기업 및 관심기업 그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어, 이들 사 다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상으로는 재단과 경남코트라지원 고 의생명기업을 대상으로 인도 사 다”고 밝혔다.
회적경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기업당 융자한도가 단이 협업해 잠재 바이어 발굴 및 업 관련 지원희망 사항과 상담신청
1억원이던 것을 2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이다. 윤갑현 기자 온라인 화상상담을 실시 중이며 향 을 취합할 예정이다. 권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