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의미衣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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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 : 가능성 ]
‘저는 제 자신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정영인 양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며 사는 사람인 찾아와서 매우 기쁘게 작업 했던 기억이 나요. 작
가요? 업이 처음이라 여러 번 수정도하고 시행착오도 있
저는 제 자신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 었으나 그런 경험도 즐거웠었어요. 저는 제 그림이
각해요. 그래서 자기개발 통해 그 가능성을 높이려 항상 파일, 혹은 종이로 남아 제 쓰임새를 발휘하지
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이렇게 그
서 미술 학원도 다니고 개인적으로 그림도 많이 그 림을 굿즈로 만들고, 실제로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
리고 있어요. 관심이 있는 부분을 찾아보려고 노력 며 제 그림이 이런 식으로도 사용이 될 수 있구나라
해요. 미술학원 다니는 게 힘들지만 제가 하고 싶은 고 느꼈습니다.
거니까 재밌어요.
어떻게 카페 동아리에서 활동하시게 되었나요?
최근에 빠져 있는 관심사가 있으신가요? 처음엔 카페동아리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친구의
관심사도 그림 그리기예요. 특히 웹툰을 좋아하는데 추천으로 같이 면접을 보게 되었어요. 평소에 음료
특히 판타지 장르를 즐겨 보고 있어요. 관심사가 그 제조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었으나 카
렇다 보니 웹툰이나 관련 일러스트를 주로 그리고 페에서 음료를 마실 때 어떻게 만드나
있어요. 관심을 가진다거나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본다거
나 하는 정도의 관심은 있었는데 카페동아리에 들
일러스트 직접 그려서 컵을 제작하셨는데 컵은 어떻 어오고 나서부터 더 흥미를 느끼고 음료 제조가 즐
게 만들게 되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거워진 것 같아요.
컵은 제가 활동하는 카페 동아리에서 이벤트 할 때
카페 동아리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상품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캐릭터도 카페에
맞게 그려봤어요. 저는 카페 포스터, 홍보지를 만들어요. 그리고 컵처
럼, 이벤트 할 때 상품을 만들기도 해요. 또 점심시
사실 예전부터 굿즈제작을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간마다 카페에서 선생님들께 음료를 판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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