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메타코칭 공토 2025-04 어드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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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어드밴스 2025-04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메타기억력             -중심 단어 5개로 문장을 만들어 연결하여 줄거리를 만든다.



                                                         묵자





                  ‘겸애’란  세상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똑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람에  대한  사랑’을

               강조했다는  면에서  공자의  ‘인’과  비슷해  보이죠?  하지만  공자의  ‘인’과  묵자의  ‘겸애’는
               매우 다릅니다. 어찌 보면 정반대 같기도 하지요.


                  묵자는  공자의  ‘인’을  차별적인  사랑으로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공자의  인은  가족  간의
               사랑에서  시작되고  무엇보다  자신의  부모와  형제를  먼저  깊이  사랑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남보다는  나와  관련된  사람에  대한  사랑을

               우선하게 되는 것이죠.

                  공자는  가족  간의  사랑이  커져  지역에  대한  사랑이  되고,  이것이  더욱  커져  국가에  대한

               사랑이  되고,  더  나아가  인류에  대한  사랑이  된다고  믿었기에  전  인류에  대한  사랑보다는

               나와  관련  있는  눈앞의  부모나  형제들을  더  사랑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이와

               달리  묵자는  가족보다는  나라를,  나라보다는  전  인류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보았습니다.

                  “누구나  차별  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천하지  않는

               사랑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고집할  때  분쟁이

               생겨납니다.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나라의 이익만을 꾀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한  사람이  바로  묵자입니다.  그를  따르는  무리들과  함께  일하고  공부하면서

               평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  무리들은  엄격한  규율  속에서  행동했으며,  임금은  가난한

               백성들이 보다 나은 삶을 평안히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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