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메타코칭 공토 2024-07 어드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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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어드밴스 2024-07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메타기억력 - 중심 단어 5개로 문장을 만들어 연결하여 줄거리를 만든다.
사소한 모임의 예의
친구들과의 모임처럼 격식이 필요 없는 자리에서는 자유롭게 행동하게 되고, 긴장을 풀기
쉽다. 그러나 아무리 사소한 모임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한 법이다.
특별히 조심해야 할 사람이 없어도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를
갖춰야 한다. 그들은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고 새로운 관심사에 호응해 주길
바란다.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면 분명 그들은 실망하고 말 것이다.
누군가가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꺼내더라도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는 것이 좋다.
건성으로 듣거나 무시한다는 것을 상대방이 알아챈다면 무례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격식을 차리지 않는 자리라고 해서 무례하게 행동해도 좋다는 뜻은 아니므로 언제나
상대방에게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사소한 모임일수록 사적인 대화가 많을 것이다.
조심스럽게 자신의 사적인 면을 내보이는 사람에게 무성의한 태도로 반응한다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건성으로 들어주는 사람과 계속 대화를 하려는 사람은 없다.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무관심한 태도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어느 정도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 주며 보는 반응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태도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흥미롭지 않은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고 있다. 그것은 그 이야기의 중요성보다 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배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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