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메타코칭 문해력 독해력 어드밴스 20호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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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리딩 문해력•독해력 어드밴스 20호 해설지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정독
- 중심 단어 5개를 적고 내용을 문장으로 만들어 본다.
천재가 아니라고 항변하는 천재들
“나는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99번은 틀리고,
100번째가 되어서야 비로소 맞는 답을 얻어낸다." -아인슈타인-
"저는 내내 그 생각만 했습니다." -아이작 뉴턴-
"옛날에 저는 비지니스맨은 타고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매일
넘치는 아이디어로 잠을 못 이룰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우리가 천재라고 부르고 싶어 하는 인물들의 말입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던 사람들입니다. 그 차이가 천재와 범재를 구분 짓는 특징이
된 건 아닐까요? 이들을 '천재는 태어난다'라는 말 속에 가둬 버린다면 우리에겐 희망이
없습니다. 이들처럼 생각할 수 있는 아이들로 교육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때와 필요에 맞는 적절한 훈련이 인물을 만듭니다. 재능을 터부시하거나 노력을 평가절하
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중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훈련을 할 때 한 아이가 가진 가능성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때에 맞는 적절한
훈련이 가능케 합니다.
천재가 태어나는 것이냐 만들어지는 것이냐에 대한 논쟁은 끝나지 않고 지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천재로 불리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때에 맞는 적절한 훈련을 받았던
사람들이라는 것이지요. 노벨상을 받고, 인류 역사에 큰 획을 그을 만한 역사적인 인물이
되는 꿈은 지금 어떤 교육을 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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